韓 K리그 선수들, 日 여고생 구조, 日 네티즌 "고마워요!"
구마모토에서 트레이닝 캠프를 차리고 있는 K리그의 성남FC 선수들이 7일, 길위에서 갑자기 쓰러진 여자 고등학생을 구조했다. GK 박준혁, GK 정산,DF 윤영선, MF 남준재, MF 김성준 이 다섯선수는, 오전 연습을 마친후, 식사를 하기위해서 구마모토 시내를 산책. 그때, 횡단보도 앞에 서있던 여자 고교생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다고 한다. 5명중 1명, 작년에 1년간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었던 MF 김성준이 일본어를 할수 있었기 때문에, 주변 주민에게 구급차를 부르도록 요청. 다섯선수는 여고생이 병원에 이송되는 것을 배웅한 후,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소속팀 성남의 김학범감독은, "당연한것을 했다. 자랑스럽다."라고 웃는 얼굴로 칭찬하고있다. 성남은 2010년 AFC 챔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