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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스포츠

현재의 점수인플레에 대한 김연아 해외팬들의 생각

 

 

 

@blooming1210

유럽선수권대회가 끝난 뒤에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골든유나의 김연아 선수 팬들이 느낀 감상 모음입니다.

(두 분을 제외하고는 다 해외팬들이십니다)

출처: 골든유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369528073190037/permalink/530256907117152/

 

 

R***** (2월 1일) //

유럽 선수권대회 점수 확인한 분들 계신가요? 다시 한 번 엄청난 (점수)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이더군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저 여싱들 중 한 명이 연아의 프리/총점 기록을 깨게 될까 봐 심각하게 걱정되고 있습니다.

Q***** //

한숨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유럽 선수권대회에선 항상 미친 듯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죠 -.-

다른 나라들의 스케이터들이 저 유럽 스케이터들을 누르고 빛날 가망이 여전히 있기를 바라요..

A***** //

저들이 연아의 기록들을 깨려고 시도 중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다른 데도 아닌) ISU가 그 짓을 하고 있다는 게 몹시 슬픕니다. (지난해 월드에서 아사다 마오가 쇼트 기록을 깬 데 이어서) 또 다시 누군가 연아의 기록을 깬다면, 저는 피겨 스케이팅을 보는 걸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Q***** //

(유럽 선수권대회) 톱3 여싱들의 점수를 제가 봤는데, 그 3명 중에서 안나 포고릴라야의 점수가 합리적으로 채점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의 점수(191.81)는 이번 시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받은 점수와 비슷했거든요. (스케이트 캐나다와 유럽 선수권대회) 두 대회의 프리와 쇼트 프로그램 점수가 비슷하게 나왔어요. 라디오노바에 대해선 확신이 안 서는군요.

정말로 인프레이션된 점수는 엘리자베타 뚝따미셰바의 점수들이었습니다. 그녀는 저렇게 높은 점수를 받은 적인 (과거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이번 시즌 스케이트를 타고 있지 않아서, 또는 엘리자베타가 아델리나와 동갑이라서, 지금 러시아가 아델리나 2.0을 내세우려고 하는 것일까요? 지난 시즌 엘리자베타는 175점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1년만에) 올해는 200점대라니. 20점 가까이나 증가했습니다.

주**** //

점수는 이제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현재 점수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각해서, 누구나 200점대를 넘길 수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음, 이런 인플레이션 때문에 프리 점수 150점도 언젠가 깨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웃긴 것은 심지어 (선수들의) 점수 평균까지도 훨씬 훨씬 더 높아졌는데도, 연아가 세계기록을 작성한 이후로 거의 5년이 지났지만... (연아의 5년 전 기록을) 여전히 아무도 깨지 못했다는 사실이에요.

이제 저는 점수는 무시하고 봐요.. 소치 후에, 점수 같은 건 더 무의미해졌습니다.

Tiziano Virgili //

맞습니다, 점수들은 무의미해요, 프로그램들은 물론이고: 그냥 랜덤으로 점프들을 나열하는 것일 뿐. 물론, 그게 스케이터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문제는 심판들과 안무가들에게는 있습니다.

V***** //

그런 하찮은 것(점수)들에 신경쓰지 마세요.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 모두 점수는 무시해야 합니다. 소치 이후 완전히 무의미해져버렸어요. M gal은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그녀가 일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세계기록 점수를 받으면서 연아의 세계기록을 깬 것은 SNL에서나 나올 법한 또 하나의 코미디 에필로그였습니다. (여기서 SNL이란 Saturday Night Live가 아니라) Sochi Night Live 쇼를 말하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신경쓰고 궁금해하는 것은 저들이 과연 소치스캔들을 인정하고 연아에게 사과를 하고 그녀가 받아 마땅한 금메달을 마침내 그녀에게 건네줄 것인가입니다! 그녀가 살아있는 동안 그 일이 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그런 역사적인 사건들은 주인공[영웅]이 이 세속을 떠났을 때 일어나곤 해서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H***** //

그 점수들을 보고 제가 느낀 감정은, (지금의 러시아 여싱들에 비하면) 마오와 연아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지독하게 낮은[짠] 점수를 받았다는 겁니다!

B***** //

저는 뚝따미셰바를 좀 옹호[방어]하고 싶은데요, 최소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비교해서 말이에요. 뚝따미셰바는 (소치 이전부터) 이제까지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몇 번 있었고,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유로 메달도 2개나 보유하고 있고, 그 중 하나는 금메달이죠. 현자 그녀는 소트니코바가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훨씬 더 성공을 거뒀습니다. 리자는 지난 시즌 몹시 힘든 시즌을 겪었어요, 성장통으로 고생했고 그 바람에 그랑프리 대회에서 두 번 다 4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유럽 선수권과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지 못했었고요. 그렇게 많이 고생을 겪은 뒤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재기했으며, 지금은 그 이전 어느 때보다 더 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 선수권대회가 그녀의 8번째 국제대회였는데, 그녀는 이 중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어요! 아델리나가 그런 똑같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반면, 리자의 점수들은 정말로 심하기는 했어요.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 점수들은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니지만, 롱 프로그램 점수들은 7개의 클린 트리플 점프들과 레벨4를 받은 스텝시퀀스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된 게 맞아요. 그녀의 점프들이 굉장히 안정되고 크다는 말은 제가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녀는 또한 현재 러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스케이터이기도 하고, (러시아 여싱들 중) 제일 잘하죠. 그러나 그 연기가 유로에서 140점대의 가치가 있다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이라도 시도할 시 연아의 "레 미제라블" 점수에, 설상가상으로, 연아의 세계기록 점수인 150.06점에 도달하기라도 하게 될까 봐 걱정됩니다.

M***** //

와우. 왜 저들은 ('소치'라는 글자를) 보란 듯이 내보이며 허세를 부리는 걸 멈추지 못하는 거죠? 소치는 수치였습니다! (화질이 안 좋아서 유감인데, 급하게 빨리 찍어야 해서 플래시를 안 터뜨리고 찍는 걸 그만 깜박했어요)

 

 

 

O***** //

제가 ISU 결과를 보고 있었는데, 1위 선수의 점수가 공정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엘리자베타는 2개의 3-3을 뛰었고 퀄리티도 상당히 높았어요. 만약 김연아가 똑같은 프로그램을 스케이트 탔다면, 연아라면 150점 이상도 쉽게 이끌어냈겠지요.

J***** //

점수들은 솔직히 (이제) 중요하지 않습니다. 연아의 밴쿠버 연기들은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기들 중 하나로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설사 저 러시안 걸들이 150점대 도달하거나 그 기록을 깬다고 해도, 그들을 가장 위대한 피겨 스케이터로 부르는 사람이 있을런지 저는 의심스러워요.

K***** //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보는 걸 내가 관두는 게 나쁜 것일까요?

M***** //

K*****님! 제 생각에, (당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이미 (피겨 스케이팅을 보는 걸) 관뒀을 겁니다.

K***** //

프로그램의 퀄리티가 저하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왜 점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아지는 걸까요? (이번 시즌) 제가 지금까지 본 프로그램들 중 굉장히 기억에 남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연아의 네순도르마를 제가 요즘엔 본 적이 없는데도, 그녀의 드레스와 문자 그대로 그녀의 프로그램의 절반이 여전히 기억에 맴도는데 말이에요. 잘은 모르지만, 매년 해가 갈수록 프로그램들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보십니까?

Q***** //

엘리자베타가 그녀의 점프들을 아주 잘 수행한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지만, 안무는 좀 허전해요. 또한, 제가 위에 쓴 것을 분명히 하고 싶은데요! 아델리나 2.0이란 표현에서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러시아가 (요즘) 그녀의 점수들을 심하게 부풀리고 있는 것과 그후의 영향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 스포츠로 아주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또 1명의 스케이터가 점수 인플레이션의 파장[부작용]을 겪게 되는 건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하지 않거든요.

K***** //

(순식하게 올라갔다가) 그후 몇 년 뒤에 무참하게 무너지는 거죠.

F***** //

머지 않아 스케이터들은 300점대에 도달할 겁니다.

F***** //

그후엔 400점대도, 그러나 그것도 최종 형태[기록]은 아닐 거예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O***** //

이 채점 시스템에 관해 제 마음에 들지 않는 한 가지는 (6.0점 만점 같은) 상한선이 없다는 겁니다. 여싱들이 거대한 점프들을 시도해서 엉덩이로 착지하고도 우승을 차지하는 걸 우리가 보기 시작하게 될 겁니다. (너도 나도 기초점이 높은 점프 구성을 들고 나오니) 머지 않아 두 번 넘어지고도 여전히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겠죠. 이 채점 시스템 안에서 예술성은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연아가 아주 특별했던 것이고, 연아는 무조건 제일 큰 점프들을 프로그램에 탑재할 필요도 없었죠. 그녀가 수행한 각각의 점프가 굉장한 퀄리티를 지녔고 그것들에 대해 높은 점수들을 받을 수 있었던데다가 그녀는 음악도 너무나도 잘 해석했으니까요.

B***** //

맞아요, O*****, 피겨 스케이팅의 기술적인 면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예술성은 덜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프로그램에 더 많은 기술요소들을 추가함으로써 (더 많은 점프들이나 더 어려운 스핀 또는 스텝시퀀스를)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겠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예술성이 주목을 덜 받고 있습니다. 이 채점 시스템의 큰 문제는, PCS와 TES가 반드시 함께 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PCS가 (실제 예술성이나 스케이팅스킬에 상관없이) 가능한 TES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PCS는 기술점수로부터 독립적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엘레나 라디오노바의 롱 프로그램 점수를 보세요: 그녀는 롱 프로그램에서 139점을 받았는데, 너무 높아요. 어째서 그런 점수가 나온 거죠? 기술적으로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그녀의 낮고 멋지지 않은 점프들 중 일부에 대해서까지 (3Lz-3T와 3F에 대해 플러스 2점들을 받음) 그녀는 너무 많은 GOE 가산점들을 받으면서, 기술점수에서만 71.8점을 벌었고 PCS에서 67점을 받았습니다. 해석과 연기/수행에서 9.00점대의 점수들을 여러 개 받았어요 (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PCS가 71점이었단 말입니다! 라디오노바가 연아의 올타임 클래식[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된] 연기의 PCS 점수보다 겨우 4점 낮은 점수를 받는 건 절대 불가능해요). 이런 게 바로 IJS(현행 채점제)의 진짜 문제점입니다.

K***** //

연아는 기술적으로도 뛰어났고, 그러면서도 여전히 놀라운 예술성을 보여주었죠.

M***** //

엘리자베타가 좋은 점프들을 지녔고, 모든 러시아 여싱들 중에서 가장 성숙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K***** //

[B*****의 의견에 대해] 맞아요, 엘레나가 어리기 때문에 실수를 해도 사람들이 대개 그녀를 너그럽게 봐준다고 해설자들 중 1명이 말했어요. 그것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 //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녀는 시니어로 시합에 출전하기 있으며, 따라서 시니어 선수답게 다뤄져야 합니다.

K***** //

저도 동의해요. 그녀도 다른 시니어 스케이터들과 똑같은 대우[취급]을 받아야 해요.

K***** //

그녀는 12세거나 그 정도(어린애)가 아니죠.

D***** //

사람들이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알지만, 리자의 점수는 저에게는 그렇게 많이 신경쓰이지[짜증나지] 않아요. 그녀는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에게 후한 점수를 준 것이 (3T-3T만으로도 현재 어마어마한 점수를 받기 때문에) 그녀가 기술 콘텐츠를 높이고 자신의 연기를 향상시키는 것에 대해 그녀가 갖고 있는 동기를 저해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엘레나가 그런 것에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엘레나가 최악의 오버스코어를 받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녀는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퍼포머이며, 그녀를 아주 작은 부분까지 제가 사랑하지만, 그녀의 랜딩들은 좀 덜컹덜컹 비루하기 때문에 -- 그녀는 정말로 그녀의 점프들 중 일부에 대해 높이를 유지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녀의 안무가, 특히 쇼트 프로그램에서, 부분부분 약간 정신 사납게 느껴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첨언하자면, 키이라 코르피가 기권해야 했던 게 저는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스케이터처럼 보이죠.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 여싱들의 포디움 싹쓸이를 깰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사람이 있었다면, 그건 바로 그녀였을 테니까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M***** //

저도 100퍼센트 동의해요 D*****

Q***** //

키이라 코르피가 기권해야 했을 때 저도 안타까웠어요. 그녀는 조애니 로셰트-카롤리나 코스트너 세대의 마지막 스케이터입니다. 그 세대 스케이터들의 나머지는 이미 은퇴했거나 프로페셔널 스케이팅으로 전향했죠. 그녀가 (다시) 스케이트를 타는 걸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B***** //

코르피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다시 나오기를 정말로 바라요.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은 아름답고, 그녀는 우아하게 스케이트를 타요. 그녀의 스케이팅은 보기가 즐거울 뿐입니다. 저한테는, 그녀가 연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아름다운 스케이터입니다.

J***** //

점프들을 제외하면, 뚝따미셰바의 프로그램들에선 볼 만한 게 많지 않죠. 저는 포디움 순위에는 동의하지만, 점수들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러시아의 그 3명의 여싱들은 해도 해도 심하게 점수를 퍼받았습니다. 4CC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요. 기다려보면 알게 되겠죠.

F***** //

새로운 ISU를 창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어로, "피겨 스케이팅"은 "Patinaje Artistico"라고 불립니다. 이 말은 "예술적인 스케이팅"이란 뜻이에요. 이 스포츠의 정확한 이름대로 했다면, 심판들은 "오늘부터 우리는 오직 프로그램들의 기술적인 면만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피겨 스케이팅의 예술적인 면을 무시하진 못했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이 스포츠의 이름에 충실하게 채점이 이뤄진다면) 프로그램들이 충분히[온전하게] 평가될 겁니다. 게다가, 심미적인 면은 기술적인 스킬의 가장 높은 단계로, 아름다움은 최대 효율, 즉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고 얼음 위에서 곡선들을 더 매끄럽게, 움직임들을 더 심플하게 비본질적인 속성들을[불필요하게 울퉁불퉁한 움직임들을] 없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우월성이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어쩌다 우연히 나오는 것이 아니며, 더 뛰어난 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저는 (예술을 뜻하는 A를 포함시킨) 새로운 머릿글자[약어]를 생각 중입니다: International Artistic Skating Union? International Union of Artistic Skating? IUAS?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V***** //

[J*****에게] 제가 읽은 바로는, 한국에서 열리는 4CC에 러시아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아요. 그게 맞다면, 이유는 알 만하죠...하.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나라에서만 참가할 겁니다. 부디 제 염려가 틀린 것이기를 바라지만, 러시아 선수들이 없는 대회를 보게 돼서 (러시아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 대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지) 흥미롭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R***** //

4CC에는 아메리카나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 스케이터들만 참가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유럽 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이 없는 (다른 대륙) 선수들을 위한 맞교환[보완적인] 대회입니다. 러시아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 대회에서 누가 위로 올라가는지 보는 게 흥미로울 거라는 데 저도 동의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J***** //

R*****님에게, 박소연이 2개의 클린 프로그램들을 연기하기를 바라요. 저는 점수들에 대해선 더 이상 관심을 갖지 못하겠어요. 이미 저의 상상을 한참 뛰어넘었거든요. 그냥 세계선수권 전에 4CC에서 그녀가 2개의 클린 프로그램들을 연기하는 걸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4CC에서 오버스코어가 전망되는 선수들이 있다면 아마 젊은 캐나다 여싱들일 겁니다.

Q***** //

소연의 프로그램들을 빨리 보고 싶어 못 기다리겠어요 ^.^

캐나다 스케이터들에 관해 얘기하자면, 저는 4CC에서 알렌 샤트랭과 리암 파이러스, 제레미 텐이 아주 잘하기를 정말 바랍니다. 그들의 프로그램들을 제가 정말로 좋아하고, 만약 제레미 텐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면, 그가 좋은 분위기에서 마치기를 바라거든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R***** //

이번 시즌 알렌 샤트랭에 대해 저도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저도 소연이 좋은 연기들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고요. 저에게 있어서 좋은 시합이란 모든 선수들이 그들의 A-game을 펼칠 때죠. 설령 제가 응원하고 있는 스케이터라고 할지라도 누군가 자신의 최고보다 못한 경기를 하는 걸 보는 건 결코 원하지 않아요.

A***** //

방금 유투브에서 그 프로그램을 봤어요. 피겨 스케이팅이 쇼트나 롱 프로그램 안으로 가능한 많은 점프들을 당신을 쑤셔 넣는 스포츠로 변질되고 있는 걸 보게 돼서 몹시 안타깝습니다. 저는 연아가 너무나도 많이 그립고, 처음부터(처음 봤을 때부터) 저를 빨려들게 했던 피겨 스케이팅의 예술적인 면이 그리워요. 점수들이 갈수록 너무 인플레이션되고 있어서, 설령 그 여싱들이 스케이트를 잘 타도, 소치 이후로 그 점수들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연아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며,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역대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이자 피겨 스케이팅의 여왕일 거예요.

Ad***** //

저는, 개인적으로, 소연이 스케이트를 클린해서 우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는 원더풀하고 아름다우며 예술적인 스케이터이고, 현재[현역] 스케이터들 전체 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케이터들 중 한 명입니다. 저는 또한 연아가 그 대회를 보러 와주기를 바라요!! 그녀가 후배들을 응원하는 걸 보는 건 물론이고 (그냥) 그녀를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아주 좋을 거예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An***** //

(요즘) 제가 하는 게 이건데요... 애슐리 와그너의 최근 2015 미국 내셔널 프리 스케이팅을 본 뒤에 연아의 2009 월드 세헤라자데를 보세요 (트리플 살코를 하나 팝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낫죠. 또는 더 잘한 것으로, 그녀의 2013 월드 레 미제라블을, 그러면 차이가 보입니다. 엘리자베타 뚝따미셰바의 2015 유럽 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을 본 뒤 (의심의 여지 없이, 아주 잘했습니다) 그런 다음 연아의 2010 올림픽 거쉰을 보세요. 라디오노바의 최근 유로 쇼트 프로그램을 본 뒤, 연아의 2007 월드 록산느의 탱고를 보세요... 등등. 절대적으로 전혀 비교가 안 되죠. 연아의 점프들의 퀄리티와 음악을 해석하는 그녀의 능력은 다른 모든 톱스케이터들보다 진실로 우위에 있습니다. 이건 제가 연아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그녀의 모든 동작이 곧 "음악"이고, 그녀는 몸으로 "노래합니다"!!

K***** //

어떤 해설자가 전에 점프를 정확히 뛰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연아를 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그녀를 텍스트북 점퍼라고 부르는 거지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golden_sophy

Paige Summers //

H*****님, 제가 무례하게 굴려는 의도는 전혀 없지만, 다음의 것들 중 어느 것에서도 원인[근거]가 당신에게 보이지 않는고 중립적인 제3자로서 (그리고 아마도 마오팬?? 당신의 일본어 페이스북 네임과 마오에 대한 언급, 그리고 BO를 옹호하는 것에서 제가 추론한 것입니다) 그냥 (가볍게) 추측을 내놓고 있는 거라면, 당신은 (이곳 골든유나가 아니라) 골든스케이트 포험이다 모든 스케이터들의 팬들이 글을 올리는 여타 포험으로 가셔야 합니다. 여기는 소치스캔들과 연아의 정당한[받을 자격이 있는] 금메달을 위한 페이스북 그룹입니다. 이게 당신을 어떤 식으로든 불편하게 만든다면 (만약 당신이 마오팬이고, 8개의 트리플을 뛰고 "클린" 연기를 한 그녀가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혹시 생각하신다면) 그러면 당신이 떠나는 걸 아무도 말리지 않을 겁니다. 표현의 자유가 당신에게 있지만, 적절한 맥락 속에서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 자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게 될 수 있습니다. 마오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언더스코어를 받은 것처럼 당신이 말하고 BO가 그만의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당신이 말할 때, 그것은 저를 몹시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연아팬으로서, 2006~2014년에 대해 생각해보면, 연아의 점수에서 저는 너무나도 많은 부당함[불공평함]을 봐왔습니다 - 그리고 그것의 상당 부분은 마오와 일본의 ISU 내 영향력 때문이었지요. (쌀쌀맞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마오가 점수를 언더스코어를 받았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연아가 마오의 레벨로[마오와 비슷한 점수를 받는 식으로] 언더스코어를 받았습니다. 오히려 마오는 밴쿠버 후에 인플레이션된 3A/3Lo 점수들과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된 PCS 점수들의 혜택을 누렸습니다. ... <중간생략> .... 저는 무례하게 굴려는 의도가 정말로 없으며, 저의 단호한 어조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An***** //

제가 2005년부터 연아를 (그리고 마오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을) 봐왔고, 1968년부터 직관 또는 동영상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봐왔는데, 마오는 단 한 번도 언더스코어를 받은 적이 없다고만 말하겠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지속적으로 오버스코어를 (후한 점수를) 받았으며, 종종 그녀의 플러츠에 대해 모든 점수를 인정받기도 했고 심지어 그것들에 대해 플러스 GOE 가산점들까지 챙긴 적도 있습니다. 그녀의 트리플 악셀과 3+3 콤비네이션 점프들에서 범한 수많은 언더-로테이션들에 대해서도 점수를 모두 인정받곤 했지요. 반면, 연아는 종종 현미경 아래에서 검사를 당했고, 아주 인색하게 판정을 받곤 했습니다. 완전히 불공평했고, 소치스캔들에서 그것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톱여싱들 가운데, 연아만이 빈번하게 언더스코어를 받은 유일한 여싱이라고 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기술점수가 더 많은 점수를 받곤 한) 마오와 (PCS에서 더 많이 받곤 한) 카롤리나는 그들의 스케이팅 커리어 내내 오버스코어를 받았습니다.

 

 

http://iconosquare.com/p/912998782958045164_1501801280

 

 

http://theyoungprinceandprincess.tumblr.com/post/96732130705/

 

 

 

 

출처 http://blog.daum.net/2020wkid/10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