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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스포츠

김연아 향한 소트니코바 팀의 집착, 해외팬들도 비판

김연아를 끊임없이 걸고 넘어지는 소트니코바 팀에 대해 해외 피겨팬들도 절레절레 

(해외 포럼 반응은 아래에 추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지난해 에이전트와 계약을 한 건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그후 매달 평균 한두 개 정도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오고 있으며,

러시아판 "댄싱 위드 더 스타"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소트니코바를 "댄싱 위드 더 스타"에 꽂은 것 또한 이 에이전트의 수완이라고 하네요.

사실상 연예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매니저라는 자까지 나서서 김연아 선수를 걸고 넘어지고 있네요.

소트니코바 자체로는 할 말이 없는 것일까요.

소트니코바 본인은 물론 그 코칭 팀에 이어 매너지까지

애먼 김연아 선수를 걸고 넘어져서, 아니 폄훼해서 어떻게든

소트니코바를 조금이라도 빛내 보이려는 작태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골든스케이트포럼의 Adelina Sotnikova to compete on Russian "Dancing With the Stars"》에

소트니코바의 매니저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올라왔는데요.

          

집착은 열등감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지만... 특별히 그들을 동정하게 되진 않네요.

암튼, 본인을 위해서라도 김연아 선수에 대한 집착과 강박으로부터

하루 빨리 졸업해야 할 사람들이 요즘 들어 특히 눈에 띄네요. ...

               

Менеджер Сотниковой: ?Ю-На Ким пользуется бешеной популярностью только у себя на родине. Другим странам неинтересна?

소트니코바 매니저: "김연아는 그녀의 나라 안에서만 폭넓은 인기를 누릴 분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관심을 끌지 못한다"

      

출처: sports.ru Click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매니저인 아리 자카리안이 무엇이 스케이터들의 상업적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밝혔다.

 

질문: 유럽 선수권 타이틀이 스케이터를 스타로 만들 수 있나? 예를 들어, 아디안 피트키예프가 금메달을 딴다면?

자카리안: 챔피언십 타이틀 그 자체로는 - 안 된다. 피트키예프가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가정해도, 상업적인 관점에서는, 달라지는 게 거의 없었을 것이다. (유럽 선수권대회 우승만으로는) 세계 피겨 스케이팅에서 그의 무게감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며, 그가 공연에 참가하는 비율이 증가하지도 않을 것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시장에서의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 (이제) 캐나다와 미국에서, 해외 스케이터들을 초청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스타를 팔아야 할 테니다. 유럽도 현재 비슷한 상황이다.

 

질문: 그러니까 대륙 선수권대회에서의 성공이 피겨 스케이터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자카리안: 타이틀들은 스케이터의 이미지와 카리스마하고만 결부돼서 스케이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작동하고 있다.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유럽에서 만석[매진]을 불러모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그 시기에 미셸 콴이 그런 이름[스타]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김연아는 그녀의 그 모든 타이틀들에도 불구하고, 오직 그녀의 나라 안에서만 폭넓은 인기를 누린다. 다른 나라들에선 흥미를 끌지 못한다.

 

질문: 그런데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우리(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패했다. 그녀의 성공을 돈으로[상업적인 성공으로] 바꿀 수 있었나?

자카리안: 올림픽 금메달은 선수의 위상을 바꿔놓는다. 이 상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평생을 걸고 쫓고 있으며, 그것과 하나됨을 이루려고 추구한다. 아델리나는 "나이키"와의 계약서에 서명했는데,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 스포츠 산업에서 그녀의 현재 위치가 어떤지 보여준다. 미국인들은 진짜 스타들하고만 일하기 때문에, (소트니코바는) 완전히 다른 무게를 갖는 부류인 셈이다,"라고  ?Спорт день за днем?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카리안이 말했다.

(NOTE: 소치 올림픽 전부터 소트니코바를 포함한 러시아 대표팀의 일부는 나이키, 일부는 아디다스, 일부는 퓨마와 스폰서 계약이 된 상태였고, 소치 올림픽 후에도 계약이 연장된 것뿐이며, 소트니코바를 단독 모델로 한 나이키 러시아 광고 캠페인은 따로 진행된 것이 없습니다. 소트니코바를 이용한 나이키의 홍보가 아니라, 나이키를 이용한 소트니코바의 홍보가 매우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네요.)

  

 

 

사진 오른쪽이 아리 자카리안으로 "Kings on Ice"  같은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러시아, 구소련 블럭 내 아이스쇼 공연 프로모션과 계약을 이 사람이 거의 맡아오고 있으며,

플루셴코를 주인공으로 아예 본인이 아이스쇼를 제작하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 플루셴코가 출연하는 아이스쇼에서 소트니코바도 1+1으로 함께 보게 될 수도요.

         

참고 >>      

         

이 기사와 관련해, 골든스케이트 포럼에 올라온 유저들 반응 (약 한 페이지 분량만) 발췌:

 

출처: goldenskate.com Click    

           

Roman09 (#115)  // 

Sotnikova's manager: "Yu-Na Kim enjoys wide popularity only in her homeland. To other countries she is uninteresting"

http://www.sports.ru/others/figure-skating/1026982581.html

          

Sunny Little (# 116)  // 

헐. 그저 "헐"밖에는. 이 사람이 "다른 나라들"이라고 말한 건 "오직 러시아에서만 (Russia only)"을 의미하는 거야?

        

Junstella (#117)  // 

그러니까 저게 그가(에이전트가) 러시아에서 아델리나를 홍보하는 방식이구나? 굉장히 그럴싸한데. (앞으로도 저런 식으로 연아 이름을 끌어들여서 홍보를 한다면) 이제 그녀의 이름이 구글에서 (전보다는) 약간 더 인기있는 검색어가 되겠네. 연아(의 인기)에 힘입어 

 

RABID (#118)  //

어떤 면에선 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자기 나라 안에서만이라도 (연아만큼의) 많은 인기를 누리를 피겨 스케이터조차 거의 없다는 거. 연아에 관해서 그녀가 자신의 나라 밖의 나라들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누리는 게 아니라면, 누가 할 수 있다는 거지?

  

plushyfan (플루셴코 팬, #119)  // 

플루셴코가 있잖아. 그리고 지금 우리는 폭넓은 인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Noolan (# 120)  // 

생각해보면, 아이스쇼 최대 시장은 현재로선 일본이야. 그리고 일본인들이 연아의 최대팬들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 따라서 좀 이상한 쪽으로, 그(자카리안)의 말이 일리가 없지는 않아.

        

jenm (# 121)  //  

왜 아델리나 캠프는 (꼭 아델리나 본인이 아니더라도) 항상 연아를 걸고 넘어지는 거지? 해도 해도 너무 하네. 그들은 아델리나 스스로[혼자 힘으로는] 빛나게 만들 수 없는 건가? 어쨌든, "흥미를[관심을] 끌지 못한다"라는 단어에 나는 웃음밖에 안 나오네. 어쩌면 연아가 다른 나라들에서는 (한국에서만큼) 그렇게 유명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녀가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달라. 그녀가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다 유명한 건 아닌 이유들 중 하나는 피겨라는 이 스포츠 자체가 야구나 농구, 테니스 등등 같은 스포츠만큼 널리 알려지거나 플레이되지 못하기 때문이야: 피겨는 돈이 많이 들고 특히 열대지역 국가들에선 아이스링크가 드물기 때문에.

 

Junstella (# 123)  // 

연아는 (유럽의 인종적인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권위있는 프랑스 사전 "Larouse"에도 실렸고, 제이에스티나 쥬얼리는 한동안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국 제품들 중 하나이기도 했어. LA에서 가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지. 나는 지금 ISU가 어떤 식으로 그녀를 이용해서 자신들을 홍보하려고 했었는지는 빼고 얘기하는 거야. 이걸로도 "세계적인 인기"라고 불리기에 충분치 않다면, 글쎄....

 

kiara_bleu (# 124)  // 

구글번역을 통해 방금 저 기사를 읽었는데, 인터뷰에서 말해진 것의 맥락에서 벗어나 헤드라인을 자극적으로 뽑은 한 예를 우리가 여기서 또 보는 거라고 생각해. 언론의 아주 흔한 관행이지. 저 사람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이 시장성의 관점에서 스케이터에게 무엇을 의미하게 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그가 말하고 있는 것의 요지는 그게(챔피언십 우승이) 국제적인 성공으로 옮겨지진 않는다는 거야. 여러분은 연아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어떤 식으로 성공에 관한 기준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상당한 증거로[표본으로] 그가 연아를 예로 들었다고 봐도 될 거야. 연아가 그녀의 커리어에서 얼마나 압도적이었는가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들은 (특히 미국은) 자기 나라 출신의 챔피언을 갖는 것만큼 흥미롭게(관심있게) 그녀를 생각하는 건 꼭 아닐 거라고 그가 말하고 있는 거라고 나는 생각해.

 

내 의견을 말하자면, 연아는 그녀가 (다른 나라들에서도 더 많은 인기를 끄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구했다면, 특히 북미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었을 거라고 봐. 밴쿠버 올림픽 후에 많은 유럽의 아이스쇼에서 그녀를 원했을 거라고 나는 확신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녀는 한국 밖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어. 그녀는 미국에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었고, 브라이언 오서와의 관계 때문에 캐나다에서도 인기를 끌었어. 그러나 밴쿠버 후에,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택했어. 아마 한국에서의 엄청난 관심과 성공만으로도 그녀에게는 충분했기 때문에, (굳이 해외를 떠돌며) 국제적인 명성을 추구하고 싶다고 그녀가 느끼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sorenkay (# 125)  // 

오리지널 인터뷰는 여기

http://www.sportsdaily.ru/articles/menedzher-ari-zakaryan-titul-ne-delaet-figurista-zvezdoy-63743

      

 

 

    

나는 아델리나를 좋아하고 연아팬들을 싫어해... 그러나... 연아가 아델리나보다 훨씬 더 많은 국제적인 스타로서의 잠재력[포텐셜]을 가졌고/(지금도) 갖고 있어. 하지만 연아는 한국에서 이미 많은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세계의 나머지(나라들)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돼.

 

Sandpiper (# 126)  // 

전체 인용(워딩)을 구글번역으로 읽어봤는데. 스케이터의 인기에 대핸 챔피언십 우승의 가치에 대해 그들은 얘기하고 있어.

기사 내용이 얼핏 연아를 희생시켜서[깎아내려서] 예브게니와 미셸을 띄우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사의 헤드라인이 암시하는 것처럼 그가 구체적으로 연아를 모욕하기 위한 시도를 한 건 아닌 것 같아. 지리적인 위치[소속국가]와 스케이팅 스타일이 어떤 식으로 타이틀 수 못지않게 중요할 수 있는지 그가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아. 가령, 미셸 콴이 북미에서 만석을 채울 수 있는 건, a) 그녀가 미국인이고 b) 그녀의 스케이팅 스타일이 북미팬들에게 어필하기 때문이지.

 

연아가 한국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것이 그녀에게 약간 불리할 수도 있어. 왜냐하면 아시아의 최대시장은 일본이고, 일본인들이 연아의 최대팬들은 아닐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연아가 (본인이 원했다면) 전 세계적으로 더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그것에 대해 그녀가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는 kiara_bleu의 의견에 나도 동의해.

  

starlight97 (# 127)  // 

지금 나는 아델리나가 너무 애잔해!

왜 그녀의 팀은 그녀를 비호감으로 만들기 위해 저토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걸까???

물론 저 말들이 그녀가 한 말들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그냥 매니저가 아니라)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매니저"라고 읽고, 당연히 그녀에 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어.

소치 덕분에, 그녀는 안 그래도 이미 호감을 얻는 것에 큰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데 (아니, 한국에서만이 아니야!), 그 스캔들을 카펫 아래로 밀어서 (안 보이게) 치우려고 노력하는 대신, 그녀의 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동정하는 스케이터를 공격함으로써 스캔들을 계속 더 환기시키고 있어.

 

그리고 나는 이것의 의미가 정말로 아이러니하고 웃길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

연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 기본적으로 (전 세계의) 모든 피겨팬들과 모든 한국인, 그리고 다른 나라들의 일반 대중 중 상당수 사람들에게 (최소한 이곳 독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알아. 부분적으로는 카타리나 비트가 소치 후에 강력하게 그녀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최근에 한 인기 TV 채널에서 한국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는데, 경제 부흥과 인터넷 발달, 문화, K-Pop, 대통령 다음으로 연아에 관해서도 얘기했어.

    

 

 

         

반면, 만약 여러분이 나에게 묻는다면, 아델리나는 이런 표현이 적용되는 사람이야. 그녀는 아마 러시아에서는 알려져 있겠지만, 러시아 밖에서는 (다시 말하지만, 특히 내 나라(독일)의 경우에) 그녀는 "소치에서 수치스러운 금메달을 받은 러시아인"이야.

그녀가, 예를 들어 단순한 1명의 훌륭한 스케이터나 sweet girl이 아니라, 그 이상이기 때문에 이 사건이 그만큼 더 끔찍한 거야. 그녀[소트니코바]가 그녀의 나라나 연맹에 의해 이런 적개심[비호감]을 떠안게 된/떠안는 방식이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아.

 

러시아인들에게 - 당신들은 (진심으로) 그녀가 "(러시아판)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조기 탈락하지 않고) 멀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화/문자투표로 승자를 가르는 그런 쇼 프로그램에서) 러시아 안에서 그녀에게 커다란 팬베이스가 있기는 한가요? 그녀가 아주 엔터테이닝한 댄서가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녀가 파이널까지 가는 걸 나는 보고 싶지만.

 

sorenkay (# 128)  //  

[starlight97에게] "많은"의 정의가 뭔데? (독일에서) 길 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김연아가 누구냐고 물으면 99.5%는 모른다고 답할 거라고 장담해.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김연아는 고사하고 심지어 알리오나 사브첸코도 알아보지 못할 걸.

 

jenaj (# 129)  // 

플루셴코는 피겨 스케이터치곤 널리 알려져 있긴 하지. 그러나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해서 꼭 널리[폭넓게] 인기있는 건 아니야.

 

gallavich (# 131)  // 

나도 그런 식으로 받아들였어... 주로 아리 자카리안은 러시아와 일본, 유럽 대륙에서 아이스쇼를 제작해. 그런데 (자카리안이 아이스쇼를 제작하는) 그 나라들에서 연아가 아이스쇼 공연을 하는 것이 더 수지가 맞는 정도로 충분히 큰 매력이 있어 보이진 않아. 그녀는 해외에서 일하느라 고생할 필요 없이 한국에서 더 잘할 수 있어. 똑같은 예로, 일본 스케이터들도 (자국 내에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극소수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외 아이스쇼를 뛰는 일본 스케이터들을 거의 볼 수 없잖아.

            

그런데 왜 그가 미국인들이 외국 스케이터들에게 흥미가 없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 누군가 전에 설문(poll)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나한테는 확실히 물어보지 않아서 (하는 말인데). 나는 외국 스케이터들이 여기(미국)에 오는 걸 보고 싶어! 왜 사람들이 스타즈 온 아이스에서 매년 그 얼굴이 그 얼굴인 똑같은 지루한 스케이터들을 보려고 하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아... 나라면 그들에게(매년 똑같은 얼굴에) 내 돈을 절대 쓰지 않을 거야.

<이하생략> ....  

         

              

 

 

@onlyuna_js

              

 

 

 

 

출처 http://blog.daum.net/2020wkid/10140 원더키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