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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스포츠

김연아, 신채점제 여자피겨의 유일한 예외

 

 

                                 http://iluvyn.tumblr.com/

 

 

Janet Lynn's article 5

 

자넷 린의 칼럼 5

 

 

출처: jessehelms.hubpages.com Click

 

 

 

 

 

 

 

"피겨 스케이팅 열혈팬들이여, 우리가 아직도 (스케이터의 연기를 점수로) 측정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는가? 만일 측정가능함이 스포츠를 정의하는 것이라면, 그러면 눈썹 사이의 거리를 제일 잘 측정할 수 있는 누구든 스포츠를 수행하는 게 (차라리 나을 것이다)."

 

 

"객관적인 측정은 피겨 스케이팅이 대중적인 매력을 잃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스케이터들로하여금 스케이팅을 계속하게 하고, 관객이 (스케이팅을) 계속 보게 만들고, 뉴스 매체가 계속해서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중하게 만드는 데 있어서 이 테크닉은 잘못되었다. 측정된 숫자들이 그 자초지종을 말해준다."

 

이 스포츠의 기울어가는 인기는 객관적인(척 하는) 측정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자넷 린은 말한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이 스포츠의 기울어가는 인기에 대한 린의 진단은 당황스럽다고 일각에서는 말했다. 그러나 이 글에서 린이 의도한 것은 기본적으로 COP 채점제에서 ISU가 제안하는 "객관적인 측정"이란 게 결국 "틀린 측정" 또는 "잘못된 객관화"인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것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린의 비판은 그 측정된 숫자들이 ISU가 선전하고 싶어하는 것만큼 이 스포츠에 그렇게 썩 중대하지 않으며 "측정불가능한" - 그러나 중대한 - 것들이 덜 가치있는 것으로 색칠되어지고 시대에 뒤떨어진 폐품들처럼 버려진다고 지적한다.

 

즉, (스케이터들의 연기 내용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줬어야 하는 "측정된 숫자들"은 "실제로는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저 러시아식 스케이팅과 그들의 200점이 넘는 점수들을 보라!

 

 

저 숫자들에서 ,날조된 거짓 객관화를 제외하고, 타당한 어떤 것이 여러분 눈에 보이는가?

 

당신의 상식은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거짓으로 믿는 척 가장하는 것이 된 인위적으로 조작된 점수-계산법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지금 우리는 공식적으로 거짓과 사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날의 해설자들은, 이 기관이(ISU의 현재의 어젠다가) 멋지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판타스틱하다 and 최고다"로 떡칠을 함으로써, 저 러시아식 기형 스케이팅을 칭찬하고 있지만, 여러분은 그 말들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는가?

 

하! 퍽이나 객관적인 측정이군!

 

그게 "객관적"이었다고? 그게 심지어 "(제대로) 측정된" 것이라고? 거기에 "객관적인" 무언가 또는 "측정된"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자넷 린이 "객관적인 측정"을 말할 때, 그녀의 의미하는 것은 "맹목적인[분별력을 잃은] 전체주의"에 의해 가공된 "잘못된 객관화"이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죽어버린 합법성의 부산물이 된 심판들이 공모한 거짓 측정(값)이다.

 

 

트리플 점프들을 주창·옹호하고 정작 퀄리티 콘트롤은 무시해 그로 인해 (퀄리티 콘트롤을) 더욱 더 악화시킴으로써, 곧 이어 가령 가짜 GOE와 (가짜) PCS처럼 측정(값)을 날조함으로써, ISU는 거짓된 객관화는 물론 측정 자체를 날조하고 있다.

 

 

 

 

[영상] 미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

 

 

 

 

 

 

 

 

모든 면에서 볼 때, 2013년부터 2014년까지 ISU가 이 측정(치들)을 날조하기 전부터, 이미 자넷 린은 제멋대로식[자의적인] 측정에 반대하는 경고를 한 것이다.

 

 

린의 메시지는 분명한데, 소위 객관적인 측정이라는 게 실제로는, 부차적이고 비본질적인 상대적으로 무의미한 하찮은 것들을 창조해내는 동안, 저징 시스템이 보호하고 증진시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들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피겨 스케이팅을 지배하고 스케이팅의 개념을 지키는 우산"이 되어줘야 할 사람들이 아름답고 익사이팅한 스포츠이자 예술[피겨 스케이팅]의 토대와 자유를 회복시키게 될 것인가? 그들이 사기꾼들이 피겨 스케이팅을 따분하고 지루한 1차원적인 측정으로 변질시키는 것을 막아줄 것인가?"

 

 

이 얼마나 통찰력있는 말인가!

 

현재의 ISU와 그것이 내세우는 피겨 스케이팅 어젠다들이 실제로 이 용어들에 의해 특정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기꾼들, 부패[변질], 1차원적.

 

오늘날 ISU가 선전하는 스케이터들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여러분 눈에는 그들에게서 무엇이 보입니까?

 

그들은 넘어지지 않는 한, 그 모든 가짜 GOE & PCS 점수들로 마치 영웅처럼 (심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그들의 영광 속에, 스케이팅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기초도, 펀드멘탈도, 예술도, (스케이팅의) 언어도, 심지어 상식적인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공통된 감각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전부 사기꾼들이고, 1차원적이며 (상호 교감이 불가능한) 일방적인 것들뿐이고, 모두가 발전하고 있다기보다는 차라리 변질[와해]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

 

 

사이비 가짜 채점지들을 통해 ISU가 꾀하려고 애쓰는 이른바 저 과장된 거짓 측정(값들)은 오히려 ISU에 불리한 증거가 되고 그들의 범죄를 고발하는 역할만 할 뿐이다.

 

 

 

 

[영상]1961년 비극에 관한 다큐멘터리

 

 

 

Feel the sport!

 

 

"피겨 스케이팅의 인기를 다시 얻기 위한 제안: 스케이터들에게 얼음 위에서 필요한 자치[자주적 운영] 능력을 갖고서 빛나는 (스케이팅) 언어를 스케이트 타는 법을 가르치고,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그들을 자유롭게 해방시켜라."

 

 

소치 스캔들에 대한 계획을 품기 훨씬 전에 (2011년에) 이미 저런 식이었다니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자넷 린은 누구도 COP 채점제를 이 스포츠의 진실에 대한 기만이나 그 어떤 사기라고 부르지 않았던 (2011년) 그 당시에 (저런) 구제책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녀의 처방은 또한 기초와 펀드멘탈로 돌아가는 것이기도 했다:

 

스케이터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스케이팅) 언어로 스케이트를 타는 법을 가르쳐라!

 

 

 

오늘날의 스케이터들은 스케이트 타는 법과 그것의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다. 그것이야말로 스케이터들로하여금 "진짜로 스케이트를 타게" 만들어주는 것이며 스케이터들이 그렇게 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ISU가 그들의 러시아식 기형 스케이팅을 홍보해대기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린은 스케이터들이 스케이팅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함으로써 이 스포츠의 (잘못된) 흐름을 꾸짖었다.

 

 

스케이팅은 연기(acting)이 아니다; 스케이팅은 아크로바틱 쇼가 아니다; 스케이팅은 회전과 움직임(moves)에 관한 것이 아니다.

 

스케이팅은 통합된 언어이다.

 

 

린의 예리한 판단거대한 싱크홀을 정확하게 예측했으며,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유일한 예외인 김연아 대부분의 스케이터들의 스케이팅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것들에서 만연해 있는 더 커진 결함을 (쉴드치기) 위한 핑계가 될 순 없다. 이것이 린의 결론이다.

 

 

(피겨 스케이팅을 통솔하는) 기관으로서의 ISU에게는, 스케이터들이 스케이팅과 그것의 언어를 배우는 옳은 방향을 강조함으로써, 이 스포츠의 근거를 확보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그러나 (ISU는 그 의무의 이행을) 실패했다.

 

"피겨 스케이팅은 문화이다. 문화는 중요하다,"라고 린은 말한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린은 이 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반향을 우리 모두에게 상기시킨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또한 범죄자들의 손아귀 속으로 떨어진 이 스포츠를 구하기 위한 린의 외침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형태의 자유는 부서지기 쉽다[약하다]. 자유는 건전한 토대로부터 싹튼다. (건전한) 토대와 자유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사라져버렸다. 전체주의적인 측정 시스템은 인간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온아이스의 자유를 낳지 못한다."

 

 

이제 이 스포츠를 자유롭게 해방시킬 때이다.

 

 

 

 

[투표]

 

자넷 린이, 이 칼럼을 썼을 당시, 왜 COP 시스템이 저징 시스템으로서

 

태생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느꼈다고 생각하십니까?

 

 

피겨 스케이팅 저징은 스케이팅의 통합된 퀄리티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에 의거해 이뤄져야 하는데,

 

COP는 그렇게 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COP가 측정하는 것들이 이 스포츠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의도된 것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나 비전 없이 COP가 운영되기 때문에

 

피겨 스케이팅이 본디 그래야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증진시키는 반면 창조성을 미리 차단하기 때문에

 

 

 

 

http://jessehelms.hubpages.com/hub/Janet-Lynns-article-5

 

[참고]

 

2011년 당시 채점제에 관련한 갑론을박에서 신·구채점제 옹혼론자 양측 모두

 

김연아 선수를 예로 내세웠던 사실,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김연아 선수를 내세워 신채점제의 약을 판 뒤에

 

일단 그것이 자리를 잡자 과거보다 더한 조작과 사기 전횡을 일삼아오고 있는

 

ISU의 지도부가 새삼 더 가증스럽게 다가오네요.

 

 

 

 

by 사랑스러움이님

 

 

 

2011년 11월 카타리나 비트 인터뷰의 The Globe and Mail 기사 中:

 

지금, 반드시 완벽함을 나타내 보이는 것도 아닌 점수를 툭 뱉어내는 신채점제의 복잡한 룰 아래서, 텔레비전 시청률은 떨어지고 있으며 관객은 줄어들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관객들은 이제 모두 똑같은 요소들만 있는 모두 똑같아 보이는 - 종종 형편없는 수행을 하는 -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며, 음악은 점수를 따려는 스케이터들의 노력에 그저 배경에 깔리는 소음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고 비앙케티 여사는 말했다.

 

 

비트가 아주 자세하게 본 마지막[가장 최근의] 메이저 대회는 2010 밴쿠버 올림픽이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그녀는 2개의 아름다운 기억에 남을 만한 프로그램을 보았다고 인정한다: 캐나다의 아이스 댄서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의 연기와 여싱 올림픽 챔피언인 한국의 김연아가 한 연기.

 

 

그러나 피겨 스케이팅이 파멸과 암흑을 향해 간다고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비트가 한 말을 처음에[얼핏] 듣고, 스케이트 캐나다 CEO이자 구채점제와 신채점제 양쪽 모두를 겪은 전직 심판 출신의 윌리엄 톰슨이 말하기를: "(비트의 말은) 완벽한 넌센스에 아주 가깝습니다."

 

선수들이 신채점제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현재 새로운 세대들은 신채점제에 맞춰 성장했으며 그것을 이용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톰슨은 말했다. 여자 싱글 스케이터들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음은 그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신채점제下에서도 얼마든지) 풍부한 감정과 예술적인 콘텐츠를 전달한 스케이터들로, 김연아와 前 월드 챔피언 다카하시 다이스케, 현 월드 챔피언인 캐나다의 패트릭 챈, 버츄 & 모이어, 그리고 중국의 올림픽 챔피언 셴슈 & 자오홍보 같은 스케이터들을 가리켰다.

 

http://www.theglobeandmail.com/sports/more-sports/katarina-witt-wonders-where-the-emotion-has-gone/article2223365/

 

 

 

 

 

 

 

 

출처 http://blog.daum.net/2020wkid/9670 원더키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