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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명량" 중국개봉, 中 네티즌 "통쾌하게 눈물을 흘렸다!"

국내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이 지난 12월12일 중국 전역 3천여 개 상영관에서 동시에 개봉됐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영화 내용에 충분히 공감하는 반응도 보였으며, 자학 및 비판의 의견들도 내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래 평점에서 보시다시피 전체적인 평점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扎宝
대체 누가 이런 평점들을 준거지?.한국이나 중국이나 똑같아.
일본하고 싸우는 영화만 찍으면 냉정함을 잃어버리지. 명량의 내용은 무슨 초현실주의같아.
영화가 무슨 관객들 머리 위에서 놀려고하는거 같아서
나는 몇 번이나 웃음이 나왔어. 너희들도 한번 봐봐
风向未来吹去
한국의 애국영화에 미친듯이 울어버렸어.
우리 나라는 언제쯤 항일 영화를 이정도 수준으로 찍을수 있지?
언제쯤이면 나라의 5분1 이상의 인구가 항일 영화를 보며 아픔을 되새길수 있지?
35년동안 지켜봐왔지만 희망이 없어서 슬퍼...
J号枪
비록 역사는 과도하게 추측해서는 안되지만 당시 명나라는 중국의 조선 왕실에 가서 조선 반도를 수복했고
이순신 이라는 걸출한 영웅이 탄생했어 하지만 하는 꼬라지가 북한하고 똑같은게 영화에서처럼 아름답게 승리를 한건 아니며 그들의 영웅들만 언급하지 지원군에 대해선 언급도 안하는군.
TankMan
빵즈들의 뭣같은 애국주의
Ps: 빵즈는 중국인의 한국인 비하발언입니다.
皮革业
중국판은 전반부의 전쟁 시작전 20여분이 편집되었습니다.
느낌상은 1시간 정도 영화를 본듯합니다.
기술적인 방면에서는 한국영화의 엉첨난 발전을 느꼈습니다.
장면과 인물의 배치는 조금은 맞지 않아보였습니다.
대부분의 극을 최민식이 혼자 이끌어가는 느낌입니다.
뭐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村上种树
한국과 중국의 일본에 대한 감정의 응어리와 표현방식은 사람을 놀랍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嗷咿吆
한국인의 긍지를 이용하여 관객을 속였을 뿐인 항일 영화
张荐嘉
명량은 마치 홈그라운드에서 해상 축구경기를 한 것 같을 뿐이다.
bahumt
무슨 500여척의 전함이냐, 이 숫자부터 우선 문제가 있고 모두가 전함이었던 것도 아니다.
성실함으로 유명하다는 한국인들이 허풍을 치고 있네.
다음 계획은 조선과 명나라가 단순히 맹우 관계였다고만 할꺼냐?
그러면 임무 완수겠군.
海薛狄
역사 왜곡!
MR_Z
애국심을 이용해서 표 팔아먹기 바쁜 영화. 영화는 그냥 이 한마디로 끝낼수 있어.
“우리에겐 아직 거북선이 있사옵니다!”
影志
엉첨난 수작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근사한 작품이었다.
한국에도 이런식의 작품들이 꽤나 있어.
恶魔的步调
음향효과에 저의 추가 점수를 드리지요.
刘小黛
애국영화에서는 항상 적군은 하찮은 함정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운명이고
우리 편은 용감하며 장막안에서 열심히 작전을 수립하여 일대 백의 싸움을
헤쳐나가지 반드시 이런식으로 초현실주의적인 과장을 통해 활로를 열어나가야하는거야?
장군의 목숨을 담보로 얻게되는 전쟁의 승리와 공포를 이겨낸 용기! 하하
传统捍卫者
중년 그 배우가 해적왕이래 ㅋㅋㅋ
绅贱
조선의 이순신이 일본의 해적왕과 전쟁을 벌였다.
수많은 적군의 돼지놈들은 겉보기론 의기양양해 보이며
바다를 수놓은 그들의 배의 숫자는 이순신의 영웅주의를 더욱더 부각시켜준다.
이런 식의 과장을 통해 관객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이 한국의 특징이다.
有用夏日狂想
장황한 음악의 효과로 눈물이 나왔다 한국의 주선율 채택방식이 아주 적합하다.
梁萧的江湖
명량의 정교함이 이보다 뛰어날수가 없다. 한국영화의 공예 수준을 제대로 느낀 영화였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4 有用有意识的贱民
약간의 스토리 상의 불만을 빼고는 정신을 집중하고
영화의 인물 형상화와 리듬, 장면등을 느끼며 감상해야 했다.
영화를 다 보고 불가피하게 중국 국내의 감독들의 역량과 비교하게 됬다.
아...국내감독들을 생각하니 창피해서 땀이 다 나온다.
荔枝超人
해전만 있고 영화는 없다. 이렇게 보니 적벽은 대단한 명작이야
有用獨孤島主
최민식과 유승룡이 각각의 장면을 소화해내는것을 보면서
이 두 사람이 언제 한 장면에 찍히나 기다렸었는데......그런식일줄은..
慢先森
전쟁영화도 상업영화야 이 안에 국가의 가치관이 내재되있으며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영화가 나오기 힘들어.
魔鬼的情诗
한국인은 민족과 관련된 주제가 나오면 절대 예외가 발생하지 않지.
이성을 잃고 발광한다는 소리야.
UglY_MoNey
명량과 관련된 역사 지식도 없고 20분 편집된 부분에 대한 잔소리도 없는
한 사람의 일반 관람객으로써 영화 속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두들기듯 굉장히 진동을 시켰습니다.
평민들에게 보여준 카메라 앵글은 굉장히 난잡해서 생략해도 됬을 거라 사료 됩니다.
감정씬 등은 전쟁씬에 비해 너무나도 미비합니다,
딱히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씬이 없었던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피튀기는 전쟁신은 굉장히 정밀하고 끝내줬습니다.
하지만 쓴소리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한국인이 일본어를 하는건지 일본인이 한국어를 하는건지 헷갈리는게 듣기 거북했습니다.
izaijin
이런 망할! 역시나 중국어 더빙!
PS: 저는 중국에서 한글판을 그대로 봤는데 중국어 더빙판도 있었나봅니다
直泣优胜劣汰
미래의 우리 손자손녀가 우리의 이 고생을 모른다면 그건 개시끼지~
wenjingbaba
역사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 그 자체만을 감상했어. 이순신은 전략으로써 승리를 쟁취했군.
해적왕은 한국인에 의해 그딴식으로 묘사 되어버리고 말았어... 불쌍해.
喂,叫我愤青!!
나는 이 역사에 대해 사실 아는게 없어서 말할건 없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3번이나 눈물을 흘렸어.
나도 내가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지
从此心安
오랫도록 영화관에서 이렇게 통쾌하게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어!
가슴속의 뜨거운 피가 펄펄 끓어오르면서 나를 고조시켜.
苏南
영화의 스토리는 좀 길면서 엉망징창인 편이다. 관객에게 상당한 지루함을 느끼게 하지.
하지만 등장한 인물의 묘사는 모두 적절하게 진행된 편이다.
이러한 전쟁은 일년내에 많아봐야 이런식으로 한 번 이길만큼 길게 끌고 가긴 하지.
기후조건의 덕을 보긴 햇지만 그들이 흘린 뜨거운 피 잘 봤다.
Henrique Asano
편집된 20분이 영화를 감상하는데 영향을 끼친건 없는데 전쟁 전의 드라마 부분이 빈약해
摩诃曼珠沙华
한국 작품이 우리의 항일작품을 보고 배웠어
安德烈大叔
우리 대명나라 소속국의 고대 해상전쟁은 굉장히 비과학적이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여러 장면들의 장치는 영화를 특히나 피가 끓게 만들었다.
오늘날 민족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는 중국에서 어느 감독이
이런 식의 상업성있고 선동성 있는 항일 영화를 만들어 낼수 있겠는가.
い银蛊
같은 시기에 나온 국내의 전쟁영화 <태평륜>과 비교해볼때 태평륜은 쓰레기야.
独自等待
일본의 저격수가 나도 그렇고 너희들도 그렇고 다 여자인주 알았지?
근데 걔가 마지막에 화살맞고 비명 지를때야 나는 남자인걸 알게 됬어.
다시 보니까 초반에 조선 장수가 일본인이랑 결투하려고 할때도 걔가 나서서 총으로 저격했었어.
Aileen
친구 나라 한국의 항일 영화!
小楼一夜
주인공의 멋드러진 연출은 좋았지만 몇몇 조연들의 연출은 형편 없기 그지 없는게 국산 영화와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다.
하지만 이 영화가 한국에서 받고 있는 대우를 보니 대단하긴 하다.
leon freeman
뇌를 사용해 가며 영화를 감상한다면 너무 과장된 영화.
손을 써서 일본놈들을 찢어죽이는 국산작품과 다를께 없다.
어찌 된게 배 한척 하나 전복시키지 못하는거냐.
小马小马小马
한국과 일본이 서로 싸우는건 언제봐도 상큼해
少 虞
<적벽대전>의 해전을 이렇게 정교하게 찍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阳*
발포하라! 헐리웃 작품과 대결해도 충분히 떨어지지 않을 대작
그리고 잘생긴 최민식.
매우 간결한 스토리는 역사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나에게도 흥미 진지하게 감상이 가능하게 하였다.
명량 제2부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
사람들의 과장이니 뭐니 그런 말은 신경 쓰시지 말기를 정말 재밌어요!.


번역기자: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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