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반응

美 네티즌, 멕시코 레스토랑 "치폴레" 한국에서 성공할까?

미국에서 인기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를 한국에 들여오면 성공할까?라는 글이 영어권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왔습니다.
치폴레가 성공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에 있는 외국계 외식업체들 근황, 한국인들의 취향과 한국 시장의 특성 등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 왔습니다.
 

 

 

 

 

 

 



‘치폴레’ 레스토랑, 한국에서 잘 될까?
외국 회사가 한국에서 가게를 연 다는 것이 어렵다는 건 나도 알아. 물론 난 그냥 겉으로만 볼 뿐 경제적으로나 여러 가지 면에서 불러올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선 생각해 보진 않았어. 내가 좀 이 문제에 대해 좀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내 생각엔 멕시코 음식에 대한 서울 사람들의 갈망을 보면 ‘치폴레’가 여기서 아주 잘 될 것 같아.

1. ‘치폴레’ 식당, 한국에서 잘 될까?
2. ‘치폴레’ 식당, 한국에서 문 열 가능성이 있을까?

예, 아니오 그리고 그 이유도 알려줘.


<댓글>
crossmr
혹시 니 말을 뒷받침 할 시장조사 자료 같은 거 가지고 있냐? 많은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 잘 될 것 같아. A&W의 루트비어(Root Beer)나 팀홀튼(Tim Hortons) 같은 거 말이야. 캐나다인들이 매일 와서 팔아 줄 거야. 한국인들에게 있어 외국 식당은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생일이나 축하, 데이트 등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거지. 가격도 일반 한국식당보다 훨씬 비싸구. 아웃백이나 몇 몇 외국계 식당은 잘 되고 있는 것 같더라. 하지만 프랜차이즈 관련 법 같은 걸 잘 알아야 해. 만약 치폴레 프랜차이즈를 연다면 수시로 식재료를 수입해야 할 테니까.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맹비 같은 것도 알아야 하고. 게다가 돈도 아주 많이 들거야. 아마도 백 만 달러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한 편으론 그냥 독립적인 멕시코 식당을 연다면 돈이 훨씬 덜 들겠지.
(*역자주 : A&W – 캐나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루트비어 – A&W에서 파는 탄산음료, 팀홀튼 – 캐나다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L Fludbucket
혹시 한국사람이 루트비어 마시는 거 본 적 있냐? 마신 후 도로 뱉으면서 “이거 약이나 화학약품 맛이야!”라고 하는 사람 난 별로 못 봤어.


L icecreammachine >> Fludbucket
대부분의 사람들이 루트비어 맛이 역겹다고 생각하지. 맛이 마치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어렸을 때 먹었던 약 같은 맛이 나거든. 루트비어를 판다는 건 마치 페니실린 맛이 나는 청량음료를 팔겠다는 것과 같아.


L crossmr >> Fludbucket
난 농축액을 수입해서 직접 만들어서 몇 몇 한국인들한테 마셔 보라고 권했는데, 모두들 아주 좋아하면서 더 달라고 하던데?


L rkdghdfo
내가 마셔 보라고 권했던 모든 한국인들이 루트비어가 한약 맛이 난다고 하더라.


L SpaceRook
루트비어가 한국에서 잘 될거라구? 한국 회사들이 카피 제품을 만들기 전까지는 그렇겠지.


L ThirstyPrisoner >> SpaceRook
그건 아니지. 815 콜라를 보라구.


L leejs
한국에는 이미 보통 이하의 도넛을 살 수 있는 곳들이 있어. 그리고 아주 좋은 커피를 파는 수 천 개의 가게들이 있고. 팀홀튼이 버티고 있는 이유는 단지 커피가 싸고 다른 도넛 가게가 몇 개 없기 때문이야. 지금 그들은 음식과 커피가 상당히 훌륭했던 15~20년 전의 성공에 취해서 대충 대충 하고 있지.


L icecreammachine >> leejs
정확히 맞는 말이야. 한국에 캐나다인이 얼마나 된다구? 캐나다인들만 상대해서 장사를 유지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얼토당토 않는 듯…


L JCongo
나도 캐나다인이지만 팀홀튼은 안 가. 맥도날드 커피가 더 낫지.




ThirstyPrisoner
보통 한국에서 무언가가 인기를 얻게 되기까지는 몇 단계를 거치게 되지.
1 단계 : 한국산 카피 제품이 뿌리를 내리고 오리지널에 대한 열기가 식을 때까지 국내 업자들에 의한 로비로 인해 차단됨. 예 – 스마트폰, 레드불
2. 단계 : 한국에서 외국산이 뭔가 성공하면 그걸 규제하기 위한 법들이 갑자기 생겨남. 그리곤 외국산에 대한 열기가 식고 카피가 뿌리를 내릴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 됨. 예 – 이케아, 아이폰, 홈플러스, 코스트코
3. 단계 : 카피들이 시내 한 블록에 2~3개씩 생겨남. 오리지널에 비해 품질이 낮기 때문에 업계 전체의 평판을 안 좋게 만듬. 게다가 경쟁이 너무 심해져서 오리지널의 수익성을 악화시킴. 몇 년 후엔 해당 업계가 다 망하고 다른 식당이나 비즈니스에 하나의 단순한 아이템으로 남게 됨. 오리지널 매장이 있던 자리에는 던킨 도넛이나 핸드폰 매장, 아니면 화장품 매장이 오픈 함.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내가 한국에서 10년 간 살면서 본 바로는 이런 패턴이야.

L Suwon
니 말이 맞아. 스타벅스가 아주 좋은 예지. 하지만 치폴레 프랜차이즈에도 해당되리라 생각하지 않아. 스마트폰, 에너지 드링크, 커피샵, 할인매장 등은 대중적이지만 고급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는 훨씬 특별하거든. 그리고 난 한국인들이 카피를 만드는 데 그다지 열을 올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L nickbedard8
이게 바로 내가 찾던 답이야. 고마워!




Superpooperkorea
아웃백이나 TGI프라이데이 같은 큰 체인점들이 망하기 시작했어. 대신에 서브웨이, 버거킹, 타코벨 같은 더 싼 외국산 패스트푸드 식당 체인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 치폴레는 가격대가 그 중간이야. 미국에서 치폴레는 전통적인 패스트푸드 대신에 신선한 음식을 원하는 중산층을 노리고 있어. 한국에선 인구통계적으로 봤을 때 누가 치폴레에 올까? 가격도 맥도날드에 비하면 훨씬 비싸지. 미국에서 7 달러 짜리 치폴레 점심이 한국에선 아마 11~14 달러 정도는 할텐데. 어쨌든 치폴레 매장 차리는 데 백 만 달러까지는 안 들거야. 도미노와 파파존스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비가 2억 원 미만이거든. 내 생각엔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 왔지만 삼성이나 LG 같은 데 취직 못한 부잣집 아들 놈이 지네 아빠한테 치폴레 매장 열게 설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듯. 아마 5년쯤 지나면 볼 수 있을려나?

L rkdghdfo
내 생각에는 백 만 달러 정도의 유동자금이 있다는 걸 증명해야만 할걸?


L Superpooperkorea >> rkdghdfo
사실, 치폴레는 프랜차이즈를 팔지 않아.


L rkdghdfo >> Superpooperkorea
누군가 프랜차이즈 매장을 여는 데 수 백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할 땐, 실제 매장을 열기 위해 그 돈을 다 써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정도의 유동자금이 있다는 증명이 필요하다는 말이야.




gravevac
아웃백하고 TGI가 망하고 있다고 하는데 데이터라도 있냐? 아웃백하고 TGI 음식이 엉망이고 가격은 너무 비싸다는 데 동의해. 근데 실제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거야?

L Superpooperkorea
지난 2년 간 TGI 매장이 2 개나 문 다는 걸 봤고, 부유한 지역에 있는 아웃백 매장이 힘들게 장사하고 있는 것도 봤어. 문 닫은 2 개의 TGI 매장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왔어. 8년 전에는 아웃백에 들어가려면 매번 줄을 서야 했는데 최근에는 금요일, 토요일에도 테이블의 반이 비어 있어. 거의 확실한데, 아웃백도 연말 쯤이면 문 닫게 될거야.

L touchandgo666 >> Superpooperkorea
홍대에 외국 사람 진짜 많이 다니는 거리에 있는 TGIF도 문 닫았어. 그리고 그 자리에 맥도날드가 생겼지.


L fib11235
니가 본 게 내가 본 거랑 같구나. 나도 최근에 아웃백 하나가 문 닫고 두 개는 다른 가게로 바뀐 걸 봤어.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려면 일찌감치 가야 했는데 지금은 항상 테이블의 반 이상은 비어 있지.


L proROKexpat
내 아내가 TGFI에서 일 했었거든.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실패 이유를 말하자면,
1. 1000원에 맥주 무제한 같은 미친 이벤트를 할 때만 손님이 꼬여. 음식은 안 먹어도 되지. 각자 1000원씩만 내고 살사 소스에 칩을 먹으면서 맥주를 맘껏 마시지.
2. 500원짜리 이벤트도 항상 해(너무 지나치게 싸지)

내가 보기에는 손님과의 관계를 돈으로 사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게다가 관리도 아주 엉망이야. 그리고 내가 사는 동네 아웃백 매장 2 군데의 매니저를 아는데 그들은 항상 바빠.




mking2
난 재벌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부유한 사람들을 좀 아는데, 그들이 치폴레를 들여 오려고 했지만 치폴레에서 다 거절한 걸로 알아. 서울에 타코벨 매장을 갖고 있는 사람이랑 가족끼리 아는 사이인데 그와 다른 사람들이 이미 치폴레에 문의를 해 봤지만 치폴레 측에서 꿈쩍도 안 하더래. 개인적으로 내 생각에도 한국에 치폴레가 문 열면 대박 칠 것 같은데 아쉽게도 아주 오랫 동안 못 볼 것 같아. 그리고 치폴레 매장 여는 데 백 만 달러 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 외국 기업들의 한국 내 사업과 관련된 법에 의하면 치폴레가 한국에 들어오는 유일한 방법은 CJ/신세계/롯데 같은 큰 재벌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한국 회사들이 1~5%의 지분을 소유하고 치폴레 USA가 모든 부분을 컨트롤하는 식이야. 한국정부는 한국과 아무런 관계를 맺지 않고 외국 기업이 독자적으로 한국에서 사업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테슬라를 보면 알지. 신세계가 테슬라와 제휴를 맺고 테슬라 수퍼차저를 모든 이마트 매장에 넣으려고 하고 있거든.

L Superpooperkorea
정말 그 사람들이 치폴레를 들여 올려고 했다구? 정말? 난 구글에서 검색만으로 치폴레가 프랜차이즈를 안 판다는 걸 알았는데, 그 사람들은 구글 검색도 안 해 봤겠냐? 내 생각에 니가 회사 고위 간부들과 절친이고 그 사람들 전화에 니 전화번호가 단축번호로 저장되어 있다는 말 하고 싶은 거 같은데? 이게 니가 하고 싶은 말이지?




rkdghdfo
치폴레가 코엑스몰이나, 가로수길, 이태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으면 장사 아주 잘 될거야. 내 생각엔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가 한국에 들여 오기 가장 좋은 프랜차이즈 일 것 같아. 가능한 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빵과 메뉴를 까다롭게 만든다면 말이야.
(*역자주 : 파네라 브레드 – 미국의 베이커리 카페)

 



L ThirstyPrisoner
아주 정중히 니 의견에 반대야. 베이커리 체인은 서울에 널렸어. 하지만 고품질 베이커리에 대한 대중의 기호가 존재하지 않아. 한국 국산 베이커리들이 외국 베이커리가 제공하는 제품들과 (적어도 외관상으로는) 아주 유사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한 대부분의 고객들은 더 비싼 가격에 열등한 제품을 사면서도 만족해 하는 것 같아. 퀴즈노스도 코엑스에서 망하고 있는 것 같고 만약 파네라 브래드가 들어와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




Fludbucket
한국인들은 서양식 빵을 좋아해? 아니면 싫어해?

L ThirstyPrisoner
내 생각엔 아무도 확실히 답을 못 할 듯… 하지만 둘의 조합이 아닐까 싶어. 한국식 빵은 역사가 오래 되어서 다양한 취향에 맞게 개발 되었기 때문에 고급 빵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지. 예를 들면, 커피가 그래. 40대 이상 사람들에게 전문적으로 만든 커피와 맥심커피 중에 고르라고 해봐. 열에 여덟은 맥심커피를 고를 거야. 그들은 이 제품들과 자라 왔기 때문에 취향을 바꾸기는 정말 어려워. 근데 젊은 세대는 아주 다르지. 이런 맥락에서 빵도 향후 10~20년 동안은 이런 식 일거야.

L Fludbucket >> ThirstyPrisoner
아주 비유가 끝내주는데?

L koreanthrwway27 >> ThirstyPrisoner
아주 멋진 비유야. 메이플 시럽에 있어 나도 마찬가지야. 항상 가짜만 먹어, 진짜는 못 먹겠더라. 왜냐면 가짜를 먹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SpaceRook
서양음식 레스토랑 체인들은 한국에서 사실상 30 달러 짜리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저녁식사 거리 밖에 안 되는 음식을 팔고 있어. 형편없는 수준의 음식에 과도하게 비싸지만, 바로 이게 한국에서 “외국산”을 파는 방법이지.(크레이즈 버거, 그리고 파리 바게뜨 바로 너희들!!) 현재의 형태로 치폴레가 성공적으로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 거라고 믿지 않아.

L feedmefeces
전반적으로는 니 말에 동의하는데, 파리 바게뜨의 경우는 잘못 든 사례인 듯.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파리 바게뜨의 패스트리 또는 빵 보다 훨씬 싼 걸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못 찾을 걸?




jeanpetit
작년에 부산에서 치폴레를 모방한 걸 본 적이 있어. 경성대/부경대 근처야. 근데 반 년도 안 가더라. 맛은 좋은데 그다지 인기가 없었어. 아마 장소가 별로였거나 아니면 주 고객이 근처에 사는 외국인들 뿐이었거나 그래서일거야.

L vicereversa
2년 반 전쯤 처음 문 열었을 때 나도 거기 갔었어. 그 때는 적당히 붐비던데…문 닫았다니 아쉽다.




quit1
한국인들은 음식에 향신료 ‘고수’ 넣은 걸 안 좋아해.

L ThirstyPrisoner
샌드위치가 싫다고 하는 한국 꼬마들을 많이 봤는데 처음엔 어리둥절 했지. 하지만 한국 샌드위치를 직접 먹어보니 대부분의 샌드위치가 역겹더군. 지금은 한국의 샌드위치가 (적어도 다양성 측면에서는) 나아졌어. 고수 향신료도 적절하게 넣으면 확실히 인기 있을 거야. 한국 고유의 음식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패할 거란 변명은 믿지 않아.


L Suwon
장년층 한국인들은 ‘고수’를 아주 좋아해. 그리고 대부분의 재래 시장에서 팔고 있지.




ohfaith
이미 치폴레를 모방한 ‘토마틸로’가 있지 않나? 장사 잘 되는 것 같던데…

L nancyneurotic
맞아. 토마틸로는 아기 치폴레 같지. 썩 좋진 않지만 뭐 그런대로 괜찮아.

L maximuz04 >> nancyneurotic
이태원, 종로, 여의도 등에 있었는데 진짜 치폴레랑 비슷했지. 뭐 거의 똑같았어. 난 사람들이 왜 그렇게 치폴레를 과대평가하는 지 모르겠어.




AutoCompliant
내 생각에도 치폴레 한국에서 잘 될 것 같아. 나도 작년에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치폴레 측에서 지금은 프랜차이즈를 생각하고 있지 않더군.




penultimart
치폴레는 맥도날드꺼 아니야?


L Fulmersbelly
내가 알기로는 지금은 과거보다 치폴레에 대한 맥도날드의 영향력이 많이 줄었어.


L yh5203
약 십 년 전 쯤에 맥도날드는 치폴레에서 손 뗐어. 2006년도에 지분을 팔아 버렸거든.




Areumdaun
여기 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니야. 타코벨, 브레드 크레이즈, 서브웨이 등등. 니들이 말하는 논리는 알겠는데,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가 망한 서양 프랜차이즈가 한 둘이 아니야.




Bare_arms
내가 알기로는 서브웨이가 잘 안 되는 이유는 한국인들은 그런 식으로 골라 먹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야. 한국인들은 메뉴 하나를 골라 먹는 걸 좋아하지 그렇게 여러 가지를 골라서 맞춤으로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치폴레가 잘 될 수도 있어. 하지만 부리또를 더 표준화해서 제공하는 식으로 그들의 영업방식을 바꿔야만 할거야.




funkinthetrunk
그래..치폴레가 한국에 들어 온다면 잘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가장 멋지고 가장 부유한 외국인들”을 위한 레스토랑으로 마케팅 해야 할거야. 치폴레가 한 번 TV를 타고 나면, 모두가 한 번 먹어 보려고 추위 속에서도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겠지만, 곧 유사한 가게들이 인기에 편승하려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날거야.


번역기자:귀요미지훈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