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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해외네티즌, 정화조에 빠진 女 구한 경찰은 찬사를 받아야 돼!

지난 23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어느 한 어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는데요. 어느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정화조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였습니다. 삼성2 파출소 김경사는 정화조에 몸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여자를 구출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해외 한류팬들에게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댓글>
pop14
정말 친절한 남자로군요! 그런데 똥통에 빠지다니...헐
hans898
“하하하, KPOP 스타도 아닌 사람이 목숨을 구한 이런 무작위기사가 이런 사이트에서 튀어나오다니 의외인걸?”
anglica
애초에 왜 그런 위험한 곳에 가 있었을까요??
sadie_manning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에 주인이나 종업원들이 뭔가 조처를 취했어야지. 여자가 죽을 위험에 처했는데...
gurlsNbois
나쁜 엄마네요. 정화조에 지갑을 던져넣다니...더구나 딸을 구하려고 뛰어 들려고도 하지 않았다니. 대부분의 좋은 엄마는 아이를 구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텐데 말이죠. 경찰관이 도와 주지 않았다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죽었을 텐데...참 다행이네요.
JulianneRaffinan
정말 친절한 남자입니다. :)
MyTwoCent
정화조에 들어가다니!!! 냄새는 어떡하라고...몇일동안 냄새가 날텐데요...
두 사람다 검사를 받아봐야겠네요. 뭔가를 삼켰을 수도 있잖겠어요. 으...생각만 해도 불결해!!
leelou
으으으...엄마라는 사람 뺨을 한 대 갈겨주고 싶네여...
SilverPromises
이 경찰관은 찬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정말로요...
ㄴ k_kid
승진도 시켜주고 월급도 올려줘야합니다. :)
Everything_KPOP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다니, 딸이 죽을 뻔 했잖아...정말 바보같은 짓을 했군요.
딸도 바보예요. 엄마 말을 믿고 정화조속으로 뛰어들다니, 제정신입니까?
jamie0396
septic tank(정화조)가 뭔지 아직 모르겠네요.
ㄴ Everything_KPOP
간단히 말하자면...큰 통이죠. 사람의 배설물을 담아두는 통(똥이나 오줌)
idgafily
어머나! 똥통에 빠지다니...이럴 수가!
sefius
심하게 말하자면 엄마라는 *은 XX야
ㄴ robbo4
달리 말할 수 있는 말을 찾을 수 있겠지만, 님의 평가가 꽤 적절한 듯....
ssul_boy
여기저기 말장난을 치네요...하하하.
hotfudgie007
고것 참 냄새나는 시추에이션이네요. 하하하...
eager_beaver
죽는 방법도 가지가지인데, 정말 더럽게 죽는 길이 될 뻔 했어요.
redrazor96
나 참 yellow jouranlism(선정적 언론)이라는 말은 들어 봤어도, brown journalism(똥색 언론)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Running_Panda
그럼 그 경찰관은 캡틴이 되어야...
doubledare
한국사람들은 구려. 딸의 지갑을 그런데 던져넣은 엄마나 그렇다고 똥통에 뛰어드는 딸이나 똑 같아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말하는데...모든 KPOP 독자들이여, TV에서 보는 아름다운 것을을 믿지 마세요. 한국의 본 모습은 완전히 180도 다르답니다.
ㄴ superplatypus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솔까말, 모든 나라가 다 엉망이예요. 보이는 것처럼 완벽한 것은 아무데도 없다고요.
ㄴ doubledare
말하자면...난 일본, 대만, 이탈리아와 같은 다른 나라에서도 살아봤는데요. 모든 나라가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유독히 예의가 없고...특히 아줌마(나이 많은 여자)들 말이죠. 그래서 이 이야기는 실상 나에게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단지 이런 아름다운 나라에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득실 득실하다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ㄴ bigbigbig
나도 일본과 한국 두 군데 다 가봤어요. 일본에서는 인종편견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을 찾아 볼 수가 없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요.
ㄴ k_kid
님 그건 주관적인 문제입니다. 일본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보다 더하다고요.
하지만 저 자신 한국인으로 인정할 건 인정합니다. 아마도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인종에 대한 편견에 더 많이 맞부딪힐 거라는 것을요.
ㄴ Everything_KPOP
그 엄마가 실제로 지갑을 정화조에 버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짓말 한겁니다. 그런데 바보같은 딸이 그 말을 믿고 정화조속으로 뛰어들었을 겁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에 인종 문제가 무슨 관련이 있습니다. 단지 인간의 어리석음이 문제가 되지.
ㄴ anglica
아마도 그 딸은 진짜로 절망적이었을 겁니다. 지갑속에 거금이 있어서, 그걸 찾으려고 뛰어들었는지도 모르죠.
ㄴ k_kid
인종 편견에 대한 문제인데... 한국 사람 모두가 그런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그런 것도 아닙니다. 몇 가지 나쁜 경험 때문에 전체를 나쁘다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그건 예를 들자면, 모든 흑인은 도둑이거나 살인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는 미국에 있는 모든 히스페닉계 사람들은 불법이민자들이고 갱이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죠. LA의 가난한 지역에 살다 보니, 항상 훔치고 죽이는 흑인들을 많이 봅니다. 항상 불법적으로 들어온 히스패닉계 사람들과 갱들과 마주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모두 다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심지어 그들 대다수가 나쁘다하더라도 모드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건 틀린 것이죠.
ㄴ ashdb5k
토론토로 오세요. 여기가 천국은 아니지만 대다수 다른 나라보다는 나아요.
특히 여기는 다문화주의적 경향이 많거든요.
ㄴ doubledare
다음번 갈 곳으로 목록에 올려놓았습니다.^^
senpai
어...그러면 정화조에서 지갑은 찾았답니까?
그걸 찾기 위해 또 뛰어들면 어떡합니까? 하하하!

그 경찰관이 정화조에서 나온 후 동료들의 반응을 생각해 보세요.
“똥칠 했네”라는 표현이 완전히 딱 들어맞네요.
MorningKpop
경찰관이 매일 들어야 하는 헛소리들...참 무식한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sophiapham12
그 여자가 거기에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그 경찰관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 주인 말입니다. 말하기 좀 뭐하지만 망해버려야 정신을 차리겠지요. 고객의 지갑을 똥똥에 던져넣고는 꺼내든지 말든지 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ㄴ CassieJYJ
하하하...고객이 아니라 엄마입니다.
yehet_my_a
아무 생각이 없네요.
kimenri
누가 저 배씨를 좀 잡아 가세요. 저게 엄마자격이 있습니까? 맙소사...
신분증이며 신용카드며 중요한 게 들어있는 지갑을 던져버리다니,
그리고 그 경찰관은 승진과 아울러 봉급도 올려줘야 합니다..하하핳
SillyQuan
말도 안되는 상황이로군요....

supercoffee
용기가 대단하군요.

bekyun
저런....그 경찰관 메달이라도 줘야겠는걸요.


번역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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