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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멍때리기 대회, 해외네티즌 "이거 진짜 웃기다"

한국의 제 1회 멍때리기 대회
10월 27일, 역대 최초로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 광장에서 열렸다.
 
50명의 사람들이 이 성공적인 이벤트를 위해서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기 위해서 나타났다.
이 대회를 기획한 사람들에 의하면 “이 대회는 너무 빠른 속도와 경쟁 사회에 있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경험을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최대한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우승자는 가장 안정적이고 일정한 심박수를 갖는 사람으로 선정될 것이며 이는 정확한 측정을 위한 기구를 사용해서 선발할 것이라고 했다.
멍하게 있는 사람 외에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잠을 자거나, 졸거나 하면 즉시 탈락되었다. 그러나, 머리를 긁거나 코를 후비거나 다리를 긁는 등의 행동들은 허용되었다. 모든 대회의 과정들은 SNS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대회를 보면서 네티즌들은 “나도 저것보다는 잘 할 수 있겠다” 라거나 “내가 만약 이걸 직접 봤다면 정말 웃겼겠어” 등의 의견을 남겼다. 결국 우승자는 9살의 여자 초등학생이었다. 축하한다! 만일 당신이라면 이 대회에 참가하겠는가? 그리고 그렇다면 당신은 우승할 수 있겠는가?
 
 
 
 
 
 

 

 

 

 




 
 
 
 



 
 
 

Jleek3 :
하하,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이 대회에 나가야 될텐데.
 
 
 
 
Huggi :
저기에 나오는 동상 말이야. 저거 사람이야 아니면 진짜 동상인거야?
 
 
 
 
Sailormusic :
소녀시대 제시카가 나간다면 우승할 수 있겠는데.
 
 
 
 
Flufflywubbers :
이거 진짜 좋은 생각인 것 같아.
한국 사회는 너무 속도가 빠른 것에만 맞추어져 있어.
사람들은 정말 잠시 모든 걸 멈추고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Amanda :
뭐라고?? 이런 대회가 있어? 하하 진짜 웃기네.
 
 
 
 
Jenday :
솔직히 처음 이거 봤을 땐 좀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 같은 사회에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 같아.
 
 
 
 
Kdrakent :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이야. 난 저 대회가 시간이 얼마나 주어졌는지가 궁금해.
나였으면 핸드폰을 체크하고 과자를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거야!
 
 
 
 
Spoonme :
마침내 내가 완벽히 어울릴만한 대회가 나타났군!!
 
 
 
 
Lolol :
누가 이 대회 우승자 나올 때까지 걸린 시간 아는 사람 있어?
 
 
 
 
Crazefirearies :
이건 거의 명상 같은 거야.
그러니까 너의 몸과 영혼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과정이라고.
이건 모든 사람들이 때때로 해야 하는 것들이지. 그냥 멍하게 있는 것 말이야.
 
 
 
 
Taengsteria :
소녀시대 제시카가 이 대회를 우승할 수 있을거야. 하하
 
 
 
 
ㄴ tsujitsu :
런닝맨의 송지효도 우승 가능할 것 같은데.
 
 
 
 
Ukshawol :
이거 진짜 웃기네!!
만약 내 앞에 선생님을 데려다 놓는다면 나도 아마 이걸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지 않다면, 난 계속 다른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는 실패할걸.
 
 
 
 
Kpophilippines :
저기 나온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나.
그래도 내가 예전에 한국에 관한 영상을 봤는데, 학생들은 하루종일 공부를 하더라고.
그리고 그 중의 몇 명은 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서 자살까지 하는 것도 봤어.
 
 
 
 
Klong :
송지효가 저기 있었어야 했어 ㅎㅎ
 
 
 
 
B2utydujun :
ㅋㅋㅋ뭐야? 진짜 한국인들은 가끔씩 이상한 짓을 한다니까.
 
 
 
 
ㄴ kkid :
넌 이게 이상한 짓인 것 같아?
넌 일본 사람들이 가끔씩 무슨 짓을 하는 지를 좀 봐야겠네.
 
 
 
 
Taleebe9 :
음.. 난 이런 게 대회로 만들어질 수 있는지 몰랐는데… 흥미롭네ㅋㅋㅋ
 
 
 
 
Honestee :
나도 이거 해보고 싶어. 하지만 내가 만약 아무것도 없이
저만큼의 시간 동안 가만히 있는다면 난 계속 다른 생각들을 하다가 결국 울어버릴지도 몰라.
왜냐하면 난 아마 그 시간 동안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에 대해서만 생각할 것 같거든.
 
 
 
 
Bluegarden :
한 마디만 할게. 송지효.
 
 
 
 
Soneforever11 :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군ㅋㅋㅋ
 
 
 
 
ㄴ steadystrike :
이 말 다른 누군가가 스타크래프트 얘기를 하면서 한 걸 본적이 있어.
그리고 e스포츠도 포함해서 말이야. 10년전에.
 
 
 
 
Reyn8868 :
음.. 그래.. 이런게 있단 말이지..
 
 
 
 
Kpoper4life :
저기 나오는 사람들 무척 지루해 보여.
 
 
 
 
Serendipity :
오~ 이 대회 정말 나를 위한 거라고ㅋㅋ
 
 
 
 
Emilyloveskpop :
사람들 들떠보이는데?
 
 
 
 
Peeper :
나 진짜 이거 우승할 자신 있어! 내 앞에 칠판과 선생님만 있다면 말이야.
 
 
 
 
ㄴ angelachoi :
ㅋㅋㅋㅋ 그거 좋은 생각이네.
 
 
 
 
Leethao :
이런! 다른 어른들보다도 우승자가 9살짜리라는게 더 웃겨.
 
 
 
 

ㄴ honestee :
아마 어른들이 그냥 멍하게 있는 게 더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
왜냐하면 어른들은 일상의 많은 스트레스들에 대해서 생각할 것들이 많잖아.
예를 들어, 돈, 가족, 직장 등등의 문제들 말이야.
9살짜리 애가 저런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겠어?


번역기자: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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