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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피소드

미국에 이민오고 싶은 한국인들에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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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오고 싶은 한국인들에게.jpg






 

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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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렁
나도 미국가서 살고싶진 않은데 아메리칸 드림은 진즉에 많이 깨지지 않았나 여행정도면 몰라도 아예 눌러살려고 미국가고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듯  9.36    

익9
돈은 당연히 많아야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이 좋은건 아님...
정치부터 시민의식까지...
 45    

쟤가그랬대요
미국 가보고 싶단 생각은 안해봄  164.191    

북어
길어서 읽진 않았지만 딱히 미국 가고싶지 않음  7.196    

애이불비.
이 사람 쓴게 잘못되고 틀렸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한가지만 말하자면
당신도 우리나라에서 평생을 살지 않은 사람이라는거입니다..25년전에 어렸을때 한국에서 살았을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평생을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이 생각 같을순 없음.
아마도 이 글쓴이가 한국에 들어와서 산다면...저 사람도 역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을거임
결론은 사람은 환경의 차이라고 생각됨.자기가 겪어 보지 않은..환상이 있기에..
 55.41    

나뚜레쥬루
맞는소리 ..22  .59    

구구단을외우자
미국에서 오래 살았고 한국이랑 왔다갔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국 >>>>>>>>>>>> 미국. 미국에서 좋은점은 가식(?) 일지라도 미국인들은 착하다는점. 물론 케바케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인들보단 착함. 근데 난 한국이 너무 너무 좋다~ 미국에서 살면서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1.212    

엠버리우(23)
ㄴ아니 길어서 읽지도 않을거 댓글은 왜... 위에 글 내용에도 있어요 대충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자기 의견만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다시 설명하느라 피곤하시다고  78.53    

finland
그냥 막연히 미국 가면 더 자유롭게 잘 살수 있겠지 환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은듯
애초에 미국에 든든한 기반 있고 나고 자랐으면 모를까, 머리 다 커서 유학 오니까 이분이 하는 말씀 공감이 되는...ㅠㅠ
 7.225    

세스코난
무조건 외국 나가면 나을꺼라는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보이는건 사실  43.161    

lee1022
남에 떡이 커보이는 법이고 모르는거 뿐이지 어디나 어려운 점은 있지요  226.20    

흥부자
맞는말이네  192.44    

엠버리우(23)
애이불비//이 글의 요점이 그게 아니잖아요... 제목부터가 미국가려는 한국인 한국오려는 외국인이라거 대상해놨는데 눈치 안오시나 끝에도 언급했자나요 어딜 가든 행복은 자기 자신한테서 나오는거라고 글의 논점과 맞지도 않은 말로 글쓴이한테 머라하는건 좀 아님  78.53    

엠버리우(23)
그리고 글쓴분 이미 한국 살고있다고 문맥상 나오네요  78.53    

블루케챱
애이불비./저분 지금 한국에 사신다고 글에 나와있는데..저글의 요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힘든건 마찬가지이고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다 라는거..비단 미국과 한국뿐 아니라.어느 나라를 가도 다 마찬가지임. 유럽에 선진국들 가서 살아도 힘든건 마찬가지  14.126    

열중쉬어
근데 이민을 꼭 가야한다면 미국보다 좋은 나라들이 있는데 왜 굳이 미국을 가시려는걸까용
글쓴분 글 내용은 보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130.244    

카누
미국에서 "영어도 못 하고 문화도 모르고 시스템도 모르는 사람들"이 고생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 어딜가나 먹고 사는건 힘든건 마찬가지예요. 특히 미국에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더 힘든건 당연지사.. 이미 "아메리칸드림"은 예전에 없어졌고.. 이민자들은 한계가 있는건 맞지만.
헌데 미국만큼 이민자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다른나라도 드물긴 합니다.
그러니 세계에서 몰리는거죠. 테러이후로 점점 폐쇄적이 되어가지만..
 8    

구구단을외우자
한국인들 중에서 미국으로 이민 가고 싶다는 사람들 대부분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부패해서 이민가고 싶다고 하는데 글쎄? 미국도 한국 못지 않게 부패한거임. 근데 미국인들은 한국인들과 달리 약간 멍청(?)해서 계속 이용당하는 느낌. 한국인들은 냄비근성이라도 있어서 한번 화나면 엄청 화제 되기라도 하지만 미국인들은 그냥 무식하게 계속 정부에 이용당하는 느낌이 강함.  1.212    

가아라
미국에는 지원자가있는 경우에만 가야해요 그리고 지역마다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요 하지만 돈만 진짜 많으면 한국만큼 살기좋은데없어요 ㅋㅋ  113.42    

쿠오바도
맞는 말임... 단지 미국 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나라든 배우고 전문직이고 돈 많은 사람은 이민 가서 성공해 잘 살 확률이 높지만(물론 노력이 엄청 많이 필요함) 이도 저도 아니면서 한국 싫어 다른데로 이민가야지 하는 사람은 그냥 닥치고 한국에 눌러있는게 나음..
언어 문화 사회인맥 등에서 현지인들과 뭘로 비교해도 떨어지는데다가 요즘 전세계적 경기침체로 유럽 같은 나라도 실업률이니 뭐니 경기도 무지 안좋은데 자국민에게도 어려운데 멀리서 온 이방인에게 기회가 열릴거라고 생각하는건 대단한 착각이고 오만임...
한국에서 열심히 노력해도 안된다고 투덜거리는거의 몇배나 죽게 노력해도 될까말까한게 이민임...
 211.136    

탱구뒹굴뒹굴
미국은 의료보험때문일도 살기 좋지 않다는 말 들어봤는데..이런것도 있었군요..그럼 캐나다 고고~  212.53    

블루케챱
그 많은 나라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민을 꿈꾸는 이유는 그나마 가장 다민족에게 개방되어있는 나라이기 때문. 다른 좋은 나라들은 그 나라 사람한테만 좋은나라인거고....우리같은 외국인 그것도 동양인이 가서 맨땅에 해딩하면 미국보다 더 힘듬  14.126    

mohonk
이민했을 때 미국을 처음으로 고려하는 건 미국이 워낙 다문화 사회고 이민자들도 비교적 쉽게 진입할 수 있는 나라라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보통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서구 선진국을 먼저 떠올릴텐데 유럽은 요즘 거의 안 받아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서...영국도 영국 사람이랑 결혼해서 입국해도 시험 봐야하고 독일도 메르켈이 다문화 정책 완전 실패했다고 인정했죠 독일 이민하려고 해도 시험 봐야하는데 그 시험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고 독일 살다온 분이 독일에서 대학나온 사람들도 점수가 안 나오는데 외국 사람들이 그걸 붙겠냐고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유럽은 더 폐쇄적으로 바뀌고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도 별로 안 좋아요  0.145    

사과즙
어릴때 이민왔던 저도 구구절절 공감할수밖에 없는 글이네요.. 이제 15년째 살고 있는데, 저라도 돈이 많다면 당연히 한국가서 살것 같아요. 물론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캐나다는 조금 덜 척박하긴 하겠지만 돈없는 동양인이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돈 많으면 살기 괜찮다고들 하던데, 저는 돈이 많다면 당장이라도 한국에 가서 살고싶네요.  7.170    

코발트
정말 돈이 많으면 미국을 가느냐 마느냐로 고민하지 않겠죠. 거기도 살고 여기도 살면 되니까..........휴... 현실을 몰라서 사람들이 가는게 아닐겁니다. 이민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 한국사람들 친척중에 한명은 있을정도인데요.. 몰라서 미국에 이민가고 싶단말 하는건 아닐듯...  60.23    

콩나무
미국 경찰 짤없는거야 알아주죠...영어 못하는 한국 학생이 지하철패스 하루 지났는줄 모르고 그거들고 지하철 탔다가 걸려서 벌금 엄청 물고..안되는 영어로 통 사정하니까 공무집행방해로 감방에 쳐넣는다고 협박했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남 시선 의식해야하는데 거긴 아니다 그것도 아닌게...저 미국에서 가슴 조금 아주 쪼끔 파인 블라우스 입고 나갔다가 사람도 많은 길에서 난데없이 손목 잡혀서 끌려갈 뻔 한 적 있어요. 옆에 있던 동생이 꽥 소리를 질러서 놓긴했는데......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그런일은 없잖음??...난 딱 일년 있다가 뒤도 안 돌아보고 한국왔어요...
 3.114    

예압베이비
돈 많으면 한국만큼 살기좋은 나라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돈없으니 어딜 가나 힘든거지  7.88    

아그그
글쓰신 여자분 고생을 많이하신것 같네요...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이런저런일 다 겪어보셨을테니 안타까운 마음도 크셨을듯 하네요.
 5.75    

Re-wired
내친척은 절대 한국은 오고싶지 않다고 하는데...흠 이것도 미국에 맞는 사람이 있는가보다....그보다 미국보다 북유럽같은곳이 더 좋을듯 살기엔  .216    

사과즙
콩나무/ 혹시 그날 밑에 짧은 치마라던가 핫팬츠 입으셨었나요? 왜냐면 미국에선 가슴 파인걸로 그런시선 받진 않거든요. 한국이랑 거꾸로에요. 한국에선 하의는 아무리 짧아도 가슴만 가리면 괜찮게 보는데, 미국에선 가슴은 아무리 파져도 상관 없는데 하의가 짧으면 whore소리 듣기 쉽상이에요..  7.170    

비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가지 않는게 좋지만
IT 디자인 비정규직으로 혹사받는 분들은 가서 새삶 찾는거 나쁘지 않음
밑천없이 돈만 믿고 가면 별로는 맞지
능력있는데 협회 혈연 지연에 발목잡히면 미국 가는게 남
그리고 엘리트층은 어디나 엘리트층이지만
중상층 풀은 우리나라보다 넓으니까
 .234    

비츠
그리고 난 돈믿고 이민갈꺼면 우리나라보다 후진국가지
미국쪽으로 안가겠음. 그마저도 전체적으로 물가가 빨리 올라서
 .234    

mohonk
각자 장단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이민갈 때도 무작정 일단 가자는 건 절대 아닌 것 같고 직업을 구하고 어느 정도 인생 설계를 한 후에 갔다는 전제가 있을 때. 아무리 한국 싫다 해도 어쩔 수 없는 모국이고 정신적 기반이 있는 나라에 산다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엄청난 거라서... 고등학교 졸업 직전에 이민 간 친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 했어요 거기서 나고 자란 친척동생들은 그런 건 없지만 정신적으로는 사실상 미국인이니까 그런거고; 문화적인 차이나 고질적인 외로움 같은 것 감수할 수 있으면 가도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생각보다 그게 정말 힘들다는 건 확실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미국 사회가 융통성 있고 오픈마인드인 건 아니라서 그런 환상이 있다면.... 특히 행정업무 하는 인간들 5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면 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  0.145    


쟤가그랬대요

 

돈 많으면 한국 살기 좋다는 말 그만. 돈 많은게 현실 불가능인거잖아요? 끅..
그 말이 뭔가 묘하게 위로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 현실은 시궁창.. 우리나라 뜨고 싶다는 맘 이해 못하는 사람 없을거임

 

 

 

 

http://blog.daum.net/caninedogma/1109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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