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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집

타임지 선정 -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소개]


살다 보면 과학의 힘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미스테리한 사건도자주 일어나잖아요.

오늘은 과연 어떻게 지었을까

궁금해지는 건축물들을 살펴볼 거예요.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의

신기한 건물들이 많이 있답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을 소개합니다.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10위 현공사 (懸空寺) 쉬안쿵사

 

 


1,400년 전에 지어진 중국 산시성 현공사는

'하늘에 걸려 있는 사찰'이라는 뜻이 있어요.

당시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낭떠러지 암벽을 겨우 파고 들어가 만든 건물이라

폭이 5m를 넘지 않는데,

명색이 사찰이라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래 봬도 건물의 칸 수가 40개에 달하는 3층 건물이에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9위 파두츠 성 (Schloss Vaduz)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작은 나라인 리히텐슈타인.


1840년에 빌헬름 백작에 의해 지어진 독일의 파두츠 성은

당시 귀족들이 멋진 별장을 갖기 위해 산꼭대기에 지었다고 해요.

리히텐슈타인은 입헌군주제 국가라 파두츠 성에는

실제 국왕이 살고 있어서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8위 나무 위 찻집

 


 

 




두 그루의 밤나무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일명

'나무 위의 작은 집'이에요.

일본 건축가 테루노부 후지모리의 작품으로 나가노현에 있습니다.


이 나무의 집의 용도는 '찻집'.

너무 작아서 한 사람 밖에 들어갈 수 없지만,

다다미가 깔린 나무 위에서 조용히 차를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해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7위 아스트라 양조장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유명 맥주회사 아스트라의 양조장 건물입니다.

철거하기 직전에 건물을 사들여서 다시 재건축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꼭대기부터 아래로 내려올수록

얇아지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마치 장난감 블럭 같은 형태네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6위 어부의 집



 


 



러시아 북서부 안창겔 지방에 있는 어부의 집은

1992년에 만들어진 목조건물인데요.

13층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이라고 합니다.

왠지 툭 치면 와르르 무너질 것만 같아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5위 푸에르타 데유로파 (Puerta de Europa)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푸에르타 데유로파는

'유럽의 관문'이라는 뜻이 있어요.

스페인 최초의 인텔리전스 빌딩으로 두 건물이 서로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기울어져 있는데요.

마치 유럽을 향해 열려 있는 듯한 문을 상징하고 있다고 해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4위 메테오라(Meteora) 수도원


 

 




'공중에 떠 있는'이라는 뜻이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은

11세기에 그리스의 기암괴석 위에 세워졌어요.

바위 꼭대기에 총 24개의 수도원이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는데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그리스의 대표적 관광지에요.

고지대에 위치한 메테오라 수도원은

내부 개방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밧줄로 물자를 날랐다고 해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3위 워조코 (WoZoCo) 아파트


 

 




마치 책상 서랍처럼 보이는 이 건축물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워조코 아파트입니다.

귀엽게 생긴 이 건축물은 네달란드의

유명한 건축사무소 MVRDV가 설계했어요.


툭 튀어나온 예쁜 색깔의 발코니 안에 있으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일 것 같아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2위 캐피탈 게이트 (Capital Gate)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캐피탈 게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인공 탑'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간 건축물이에요.

 


캐피탈 게이트 빌딩은 35층 높이의 건물인데

경사도가 피사의 사탑보다 기울기가 훨씬 큰 18도라고 해요.

직선 건물이 아니라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

그 멋을 더하는 것 같아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1위 피사의 사탑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1위는

기울어진 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입니다.

대리석으로 된 원통형 8층 탑으로

294개의 나선형 계단이 꼭대기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피사 대성당의 종루인 이 탑은 1173 착공 당시에는 수직이었지만,

13세기에 들어서면서 토지의 불균형으로 인해

점점 기울어지는 게 발견되었어요.

 


 


( 피사의 사탑 앞에가면 흔히볼 수 있는 포즈 )

다행히 여러 차례의 보수공사로 더이상

기울어지는 현상은 멈췄지만,

보존을 위해서 하루에 입장하는

관광객 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해요.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767644&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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