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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피소드

진중권이 독일에서 느낀 문화충격.jpg

                        

 

 

 

 

 

람세스왕자

 

지금 외국에 4년째 살고 있는 제가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여기는 여러분들이 흔히 얕보는 동남아의 한 나라입니다.
친구중에 난쟁이병에 걸린아이가 있어도, 눈하나가 불편해도 서로 도와주고 놀리지 않고 전혀 스스럼없이 대하더군요. 우리는 아마

 눈ㅄ등으로 놀리면서 멀리하고 괴롭히겠죠. 우리나라가 그만큼 지독하게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곳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마음착한

애들이라는 애들이 불쌍하게 여겨 친구로 지내겠죠. 근데 여기는 불쌍한 마음같은게 있어서 드렇게 대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원래

아무런 장애가 없는 것처럼 전혀 다름없이 받아들이고 지내더군요. 그런점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panic82k

  저런 말 들으면 진짜 외국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진짜 그렇게 생각과 문화가 다른지.. 다 사람 사는 곳인데 그렇게 다른가..

직접 보지 않고 듣기만 해서는 못 믿겠습니다              

 

바꾸면1000

  제 은행업부 담당 뱅커가 선천적인 기형아입니다. 그냥 뱅커가 아니라 개인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뱅커에요. 온몸의 관절이

비틀려서 컴퓨터 타자도 한손가락으로 치고 연필도 손으로 잡는다기 보다는 자기의 손에 끼운 후에 열심히 노트를 하고, 나름

수염도 멋스럽게 기르고 옷도 멋지게 입고 다니더군요. 그렇게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놀랍기만 했습니다.      

 

TheElk

 

​산업시대까지만 해도 유럽은 개인주의, 동양은 공동체주의 였다는데
현대에 오니 반대가 되가는듯

 

나라지킴이

 그렇죠
그래도 유럽이나 이런곳에 개인주의는 자기가 우선이고 자기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안는 그런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에 개인쥐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던지 말던지 내가 우선이면 된다는 그런거더라구요

 

붕조

        개인주의는 개인을 중시하는 주의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 또한 강합니다.
나도 너한테 피해 주지 않을 테니까 너도 나한테 피해 주지 말라는 거죠.
이기주의는 남들이 피해보건 말건 나만 이득을 보면 된다는 생각이죠.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주의요, 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개인주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다 교육 문제겠지요.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999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