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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무한도전 "토토가" 한류팬 "저들이 바로 한국의 1세대 전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편이 2014년 ‘무한도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말에 한바탕 소란(?)이 발생하였습니다.
토토가는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직접 출연하여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추억의 무대를 손색없이 펼쳐내어 더욱 이목을 집중 시켰는데요.
해외 한류팬들도 열광하고 있었습니다.

 

 

 

 

 

Guest
2만7천표나 받았어 :) 무한도전이 진정한 최고의 TV 쇼 중에 하나야
└ Yasmeen Guest
그들은 그걸 받을 만 해 ^^ 유재석이 좋아
└ RoseBe
노홍철을 다시 불러줘! 그가 돌아왔으면 좋겠어
으.. 제발, 그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 없나?
└ irBitsy
그 '멍청한놈' 말하는거야?
└ IthoughtIkneweverything
무한도전 팬들은 그 말 받아들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 VIP501
멍청한놈 맞아, 하지만 무한도전에서 그의 빈자리를 느낄 수 있지,
내 말은 무한도전은 그의 발광이 필요하다는 거야, 적어도 그들은
그와 비슷한 사람이라도 데려와야해..
└ piqa
그 친구 음주운전하면서 다른 실수라도 했어?
└ bogaerde
그냥 멍청이, 그렇게 부르자 :))

bogaerde
무한도전!

a giraffe.
투표 숫자가 장난이 아니네.

pipopipo
90년대에는 난 K-POP 가수는 한명도 알지 못했어,
내가 아는거라고는 westlife, blue, nsync, spice girl, boyzone 등등.. ㅋㅋ
내가 처음 본 아이돌은 2003년에 본 신화야.. 불쌍한 나..
└ Captain
Nsync 는 조금 의외였어
바이 바이 바이
적어도 그때는 아직 저스틴이 있었는데 ㅜㅜ
└ Mariana Ferreira Albuquerque
나는 2003년에 6살이었어, 그 때 내가 들어본거라고는
Shakira, Britney Spears, JLo 그리고 Avô Cantigas의 노래뿐이었지.
왜냐하면 그 때 TV를 틀면 나오는거라고는 전부 그것들이었으니까.
나는 그때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몰랐어. 처음 들어봤을 때가
2008년에 뉴스에서 북한의 위협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였는데.
사실 그때 한국이 가난한 나라일거라고 생각했지.
2011년 초 즈음에 K-POP이란걸 알았으니까 행운이라고 생각해 ㅋㅋ
└ nianonymous
내가 처음 엄마가 한국에 간다고 나한테 같이 갈거냐고 물어봤을때
"그 나라 유럽에 있어? 음, 별로 관심 없어" 라고 했었는데..
그 때를 생각해보자니..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Kureepu
저 에피소드가 성공적인걸 보니 행복하다.
사람들이 정형돈에 대해서도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어.
이 에피소드 아이디어도 형돈이가 냈잖아.
형돈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그치만 그는
주간아이돌에서 MC로 또 히트메이커에서 제작자로, 그리고
무한도전이 홍철과 길이 없는 상황에서 역할이 더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정말 큰 일을 해내고 있잖아.
└ 도화
이 에피소드는 박명수랑 정준하 아이디어야 ㅋㅋㅋ
└ Kureepu
이런, 세상에 ㅋㅋㅋ
형돈이에게 피해가 가질 않기를 바래 ㅋㅋ
└ Xxvxx
박명수가 다른 세개의 프로그램 이름을 카피해서
쇼 이름을 만들어냈는지 생각하면 정말 웃기고 재밌어

supeng
무한도전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이유가 뭐냐면,
바로 PD가 방송 주제에 대해서 시청자들을
단순히 웃기게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즐겁게 하기 위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거야.
나는 무한도전의 장르나 방송 주제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는 없어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 많은 것들을 하거든.
출연진들은 방송인으로서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진심을 다해 연습하고 임하지, 정말 이 쇼를 사랑하고 존경해

qwertyuiop
예들아아! 아마 10년에서 20년 안에 우리 자식들이
"엄마 대체 왜 저 보이 밴드 때문에 우는거야?" 라고
할테고 우리들은 "저건 그냥 단순한 보이 밴드가 아니야!!!"
└ yeiy
나하고 내 친구가 우리 나라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
간 적이 있었는데, 어떤 젊은 엄마가 그녀의 3살 정도 되어
보이는 딸을 데리고 왔었더라구, 그 애가 "엄마 저 삼촌은 누구야?
우리 왜 이거 보고 있어?"라고 말하는 걸 보고, 그 순간에 나랑
내 친구는 "세상에! 몇년 안에 우리들한테 일어날 일이잖아!"라고 소리쳤지
상상해봐, 딸이나 아들을 데리고 빅뱅 콘서트에 갔는데, "어머어어!
탑 오빠아아아아!!"라고 소리치려는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순간을..

dibidibidis
우와, 만약 10년 후에 우리가 지금 사랑하고 있는 가수들에게도
만약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니 정말 놀랍네..
└ Mariana Ferreira Albuquerque
10, 15년 후에 엑소가 방송에서 나오는 걸 보고 우리는 울부짖으면서
엉엉 울거고, 그럼 우리 애들은 "지금 뭐하는거야 엄마" 그러면
또 우리는 "너는 이해 못해!!!!"
└ RedBean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bona1228
저들이 바로 걸그룹의 제 1세대야, 다들. 전설들이지.
만약 핑클도 저기에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Tae1
>내 생에 처음으로, TV 앞에서 엄마와 함께 노래하고
>웃고 떠들면서 즐거워할 수 있었어.. 고마워, 무한도전..
으아,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어, 무한도전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행복을 가져다 주는 쇼야. 무대들도 정말 즐거웠어.
공연들을 볼 때 정말 기분이 좋았어.

yeiy
슈가 노래를 시작할 때 관중들 정말 장난 아니다 그리고
우와아아 바다 언니 !!!!

wtfisthisevenon
우와 이거 정말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나 90년대에 태어났었는데.

kmon
이 에피소드를 보는 것을 기다릴 수가 없어, 이 가수들이 바로 내가
K-POP에 빠지게 해줬던 가수들이었거든, 그리고 PD가 이들 모두를
한자리에 모아서 함께 공연하는 것이 가능했다니 놀라워. 우와 이 추억!

Cam
나는 90년대 K-POP 음악들을 좋아해, 그리고 이번 무한도전 에피소드는
수많은 추억들을 불러일으키게 해줬어, S.E.S가 공연을 시작할 때
그 순간의 기분에 범접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거야.. 거의 그 순간에
나는 눈물까지 흘렸어. 바다❤

Shai_love
나도 그들의 기분이 어떨지 잘 알아, 내가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듣는 것도 좋은 것 같아.

rebel
정말 놀라워! 무한도전이 이들 모두를 함께 하게 했다니 정말 대단해,
그치만 나는 다른 옛 그룹들도 참여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
HOT, GOD, 핑클, 서태지와 아이들 말이야, 정말 그들도 있었다면
더 대단했을텐데, 그치만 이미 충분히 놀랍고 대단한 에피소드였어.

Kpop28
나는 SES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어, 바로 그게 그녀들이 내 생에
영원한 최고의 걸그룹인 이유지❤! 그녀들이 정말 그리워!

IntenseFeelings_UglySobbing
가슴 속이 따뜻해져..

hello.joo
우와 너무 귀여워 :3

softworking
>나 슈가 등장했을 때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 ㅠ
이미 그 노래를 여러번 들어봤었고, 이미 어떨지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 이미 많은 댓글들을 여기서 먼저 봤었고.. 그리고 그들의
진짜 골수 팬도 아니었지만.. 그치만 슈가 첫 소절을 부를 때를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와.. 우와...

pepp
내가 제일 좋아하는 90년대 노래들을 들을 때면 그 때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줘, 그리고 항상 눈물이 나오지..

Aaa8897
무한도전은 패밀리가 떳다 다음으로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버라이어티 쇼야

Nobody
>내 생에 처음으로, TV 앞에서 엄마와 함께 노래하고
>웃고 떠들면서 즐거워할 수 있었어.. 고마워, 무한도전..
우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야, 정말 최고야, 이제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지. 잠깐만, SES랑 같이 공연하는거 서현아니야? 무슨 일이지?
└ Yasmeen
맞아, 그녀는 그들과 함께 같이 공연했어 유튜브에서 그 공연을 한번 찾아봐,
정말 놀라워

Lilprick
정말 너무 이쁘다

ザンザス
슈는 정말 최고야, 그녀가 서현이 누구인지를 알고 있었다니! 정말 멋져!

maldita
슈와 바다가 첫번째 소절을 부르기 시작할 때를 보는 모두가 전부 울거라고
생각해, 그녀들이 그들의 데뷔곡을 저렇게 다시 잘 부르고 공연을 해내는 것
을 보니 정말 너무 기뻐. 그리고 바다의 공연은 그녀가 예전에 그녀가 얼마나
대단하고 멋졌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줬다고 생각해.
만약 유진도 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다면 그보다 멋진 일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진짜 재회 공연이 나중에 가까운 미래에 가능하길 바래 :)

bogaerde
무도는 정말 무언가가 있어
윗 기사의 댓글들은 정말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저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추억과 기억들이 그들의 애창 가수들을 통해서 세월 속에서
다시 살아났어..


번역기자:Jyun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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