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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펌]4대륙후폭풍갤에 소치올림픽 외신반응 모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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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소트니코바 사진에) "홈 쿠킹"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 "A nation's Heroine"

* 시카고트리뷴 필립 허쉬 기자
"피겨 역사상 가장 의심스러운 판정"

* 워싱턴포스트 로버트 사무엘스 기자
"소트니코바에 대한 채점은 굉장히 의문스럽다. 둘 다 좋았지만 좋다는 것에도 레벨이 있다. 소트니코바는 가족모임에서 차차댄스를 춘 할머니 수준이고 김연아는 수석 발레리나"

* 뉴욕타임스 줄리엣 매커 기자
"난 곧 전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전문가인 브라우닝도 딱 집어서 설명을 못한다면 왜 소트니코바가 2010올림픽 챔피언을 끌어내리는 이변을 일으켰는지, 팬들과 시청자들이 이번 결과를 어떻게 납득하도록 해야 할까. 이번 심판 중 한명은 러시아피겨연맹 회장의 부인이고 또 한사람은 98나가노에서 아이스댄싱에서 부정채점 논란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다. 선수들과 코치들 관중은 이들이 어떻게 채점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들의 이름이 비밀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 재팬타임스 잭 갤러거 기자
"유나 킴은 목요일 밤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Yuna Kim got robbed on Thursday night. Plain and simple.
"프리스케이트의 9명의 심판 중, 4명이 이전의 동구권 국가 출신이었음을 볼 때,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분명하다. 결과는 대단히 대단했다. 아주 코미디였던 거다. 뉴욕타임스는 '어떻게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이겼나, 동작들의 비교'라는 제목의 스토리로, 어떤 스케이팅 코치 한 사람의 의견을 이용해서 얼른 이야기를 맞추어보려 했다. 그러나 여러 전문가들에 의한 추가 분석으로 그 기사는 어설픈 불량작품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 ABC 해설 및 USA투데이 기자 크리스틴 브레넌
"현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에 대해서 (여자 심판단에 있지 않은, 익명 제보한) 그 올림픽 심판 말인즉, 김연아가 모든 면에서 소트니코바보다 훨씬 더 잘했다."
As for reigning Olympic champion Yuna Kim, the judge said: "Kim was so much better than Adelina in all aspects."

* 현 <BuzzFeed> 기자, 전 NBC 기자 Ellie Hall
"맙소사, 김연아가 2등이다. 그 말은 저 러시아 기집애가 러시아 얼음판 위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리"
OH MY GOD YUNA KIM CAME IN SECOND THAT MEANS THAT THE RUSSIAN CHICK JUST WON GOLD ON RUSSIAN ICE

* NBC 올림픽 리서쳐 알렉스 골드버거
"소트니코바는 오늘 훌륭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 LA타임스 기자 빌 블라스케
"김연아가 우승이 아니라니 믿을 수 없다. 스캔들 투성이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이기고, 팬들은 화나고, 김연아는 사라지고 있다. 잘못되었다, 잘못되었다"
Kim didn't win.. unbelievable...scandal written all over this... Russian Sotnikova wins, fans going crazy, Kim disappears, wrong, wrong.

* 퓰리처상 수상자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라(Jose Antonio Vargas)
"그래, 김연아는 도둑맞았다. 피겨스케이팅은 스포츠계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같다. 완전히 주관적이고 엄청나게 미스터리하다. 정말 수수께끼다."

* 호주 일간지 커리어메일
"러스키(러시아인 비하 용어)들에게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 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
"또 스캔들! 소트니코바는 그것(우승)을 받을 자격이 없다"

* 독일 주간지 슈피겔
"김연아가 쇼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고 프리에서 오점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녀는 금메달을 가져갈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오직 심판들만이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췌차이퉁(S?ddeutsche Zeitung)
"심판들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많은 이들이 그녀를 정당한 승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미심쩍을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점수를 받았다. 상대 선수들은 낙심했고 직접적인 연관없는 피겨 전문가들은 아우성 중이다."

*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후폭풍을 부르고 있는 전대미문의 판정.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의 올림픽 우승에 대해 국제적으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의 킴유나가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 소니아 비앙게티 (전 국제빙상연맹 기술위원장)
"소트니코바가 훌륭한 연기를 펼쳤으며 전도유망한 선수이긴 하지만 프로그램 구성요소에서 김연아, 코스트너와는 별 거리(Sidereal distance)만큼의 차이가 나야 했다."

* 카타리나 비트(올림픽2연패, 독일 공영방송 ARD 해설)
"나는 완전히 할 말을 잃었으며 우리 스포츠에 대해 너무나 화가 난다. 사람들이 등을 돌린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 딕 버튼(올림픽2연패, ABC 해설)
"친애하는 유나,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Dear Yu-Na, you are a true champion.

* 로빈 커즌스(올림픽금, 영국 BBC 해설)
"신사 숙녀 여러분, 그들(대한민국)이 금메달을 가져가게 될 겁니다."
Laides and Gentlemen they will have it the gold medal.

* 커트 브라우닝(세계선수권 4회 우승, CBC 해설)
"소트니코바의 프리 점수는 의문이 가네요. 음악의 이해도, 안무, 타이밍, 연결동작, 스케이팅 실력 모두 유나만큼은 아니에요. 쏘리."
"김연아와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그렇게 팽팽하게 경쟁을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하루 사이에 소트니코바가 그렇게 잘 탈 수 있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알 수가 없다."

* 이탈리아 Rai sports 해설
(점수 발표 뒤) "이게 뭐죠? 이건 말도 안 됩니다! 노, 노, 노! 개인적으로 아델리나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건 강도질입니다."

* 제이미 살레(올림픽금)
"김연아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3위"

* 마이클 와이즈(미국내셔널 3회 우승)
"연아 - 디펜딩 올림픽챔피언으로서 2개의 클린 프로그램으로 금메달을 따다, 맞죠?"
Yuna ? two clean skates as defending Olympic champ wins gold, right?
"홈필드 인플레이션이다. 구성점수 쇼트, 프리 모두 절대 동의하기 어렵다."